남성 화장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여성에 비해서 남성 전용 라인이 부족함을 쉽게 알 수 있다. 국내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브랜드라고 해서 다른 것은 없다. 과거에는 이렇게 부족함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최근 20~30대 남성들이 '꾸미기'에 열중하면서 남성 전용 제품에 대한 부족함을 인지하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분위기이다. 그 중에 하나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미쟝센 멘 제품' 역시 '남성(Man)'을 위한 라인업이다. 미장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유아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 중에서 '미장센 맨 런칭기념 올킬 가이즈 체험단'을 통해서 새롭게 출시한 미장센 멘 제품(미장센 멘 헤드투토 올인원샤워젤 스페이스오션, 멘 3in1 올인원 에센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헤어(hair)부터 ..
연애를 하기 전에는 '화장품'은 그저 '씻고 나서 바르는 것'일 뿐이었다. 지금 기억으로 당시 사용하던 화장품은 특정 브랜드의 제품도 아니었고, 그냥 집에 있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사다가 주시는 것을 그냥 썼음) 그런데, 연애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 중 하나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다. 처음에는 화장품 가격도 몰랐으니, 내 돈주고 사야 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그냥 있으면 어머니가 사주는 것을 왜 내가 사야하는 걸까라고... 하지만, 직접 구입하면서 다양한 화장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향이나 점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헤라, 비오템, 설화수, SK-II 등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화장품(기초 세트 : 스킨&에멀전)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번 글..
'사용해 본 사람이 말하는 제품 이야기'만큼 귀에 솔깃한 것이 없을 것이다. 블로그(BLOG)을 운영하고 있지만 필자 역시 어떤 제품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될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블로그(BLOG)'이다. 그만큼 블로그에는 '사용해 본 사람이 말하는 제품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남자(남성)'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여성'일 것이고, 그 다음에는 '자동차', '능력', '힘(파워)' 등이 아닐까. 하지만 요즘 시대에서 '남자'와 어울리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피부'이다. 과거에는 '피부'라고 하면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고, 남성들이 좋아하는 '여성들의 매력'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남성들 스스로 '피부 미남'이 되고 싶어한다! 패션에 ..
하루에도 수십번씩 내가 아닌 상대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상대방과의 경쟁은 물론이고 나 자신 스스로의 경쟁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은 무엇이 있을까? 과거에는 '30대 남성 직장인'에게 성실함과 인내심 정도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하였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꾹 참고 열심히 일하는 듬직한 직장인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성실함과 인내심은 기본이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장점을 언급할 수 있는 표현력도 중요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동심이나 리더십 역시 중요하다. 즉 요즘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경쟁을 위해서 '다재다능'..
털털하고... 멋부릴줄 모르고... '아저씨'다워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30대'가 아닐까?! 물론 대부분의 30대가 이런 물음에 'No!!!'라는 대답을 할것이다. 하지만 20대보다 바빠지는 회사업무에 가정에서 챙겨야 하는 식구들도 하나씩 늘어나고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게 되다보니 빠듯한 살림살이에 이렇게 변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TV나 신문을 보면 그래도 예전보다 요즘 30대 남자들은 '자신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필자만 아저씨화(?) 될 수 없으니 남들처럼 피부샵을 다니며 '피부관리'를 받을 수 도 없는 성격에 여자친구의 '설화수'선물은 필자에게 유일한 피부관리이다. 원래는 작년에 구입한 '비오템'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백화점에서 까칠한 점원의 태도에 불만을 갖고..
'여성에게 자동차란?!'이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이상한 일반화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올거 같아서 '남성에게 화장품이란?!' 주제로 포스팅을 재빨리 해봤다. 사실 남성과 여성의 구분보다는 '어떤 분야에 관심사를 갖고 있냐?'라는 것이 보다 정확하겠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이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처럼 여성은 화장품을 좋아하다는 측면에서 접근해본다. 얼마전에 구입한 '화장품'을 다시 사야한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얼마나 많은 남자분들이 이해를 할까? '저번에 샀는데 또 사?'라는 말 한마디로 좋던 관계가 갑자기 싸움에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남자와 여자의 관점차이가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한번에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적게는 2~3배에서 많게는 아침/점심/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