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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화장품'을 다시 사야한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얼마나 많은 남자분들이 이해를 할까? '저번에 샀는데 또 사?'라는 말 한마디로 좋던 관계가 갑자기 싸움에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남자와 여자의 관점차이가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한번에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적게는 2~3배에서 많게는 아침/점심/저녁 그리고 '짬짬이'라는 것까지 나누면 다양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자신의 입장에서 '화장품'은 스킨/로션만 떠올리며 그나마 여성을 이해한다는 분들도 그 많은 화장품의 종류를 절반도 알기 어렵다.
그러나 실제 사용하는 여성들의 입장에서 '사용하는 부분'이나 '(사용시기)때'에 따라서 다 다른것이 화장품이다 보면 '말이 안통하게 된다'고 이야기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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