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SUV로 잘 알려진 '스포티지R이 지난 7월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R'을 실치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SUV 가운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녔다고 할 수 있는 '스포티지'는 '더 뉴 스포티지R'을 통해서 3세대 '스포티지R'에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뉴 스포티지R'의 출시와 함께 '스포티지R'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한다. 무엇보다 새로운 모델 출시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는 중고가 시세부터 '스포티지R'에 평소 관심을 가졌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티지R'을 '마이카'로 고려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스포티지R'이 갖고 있는 매력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 글에서 모델이 된 '스포티지R'은 2013년 출시된 ..
외제차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성, 기능, 가격(?)등 다양한 이유를 말하겠지만 무엇보다 '남과 다른 희소성의 법칙에 따른 디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외제차가 2천만원이하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선호하며 '외제차~외제차'하고 말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 먹고 사는거 걱정없는 부자가 됐으니까...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차 한대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으로 외제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뭐...기능이나, 안전성등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가 이제는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즉, 국산차가 외제차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의 로체를 시작으로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등 현대/기아자..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