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Galaxy)'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떠올린다. 그만큼 삼성스마트폰보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갖는 의미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역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한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일명 '대박'으로 팔리면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삼성에서는 '갤럭시(Galaxy)'라는 네이밍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갤럭시S2 HD LTE와 갤럭시 노트 LTE 그리고, 최근에 출시..
'갤럭시S2 HD LTE에서 HD가 의미하는 것은?'이라는 글에서 '갤럭시S2 HD LTE'라는 제품이 갖고 있는 HD라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도 HD에 대한 조금은 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HD라고 하면 고화질의 해상도를 떠올린다. 쉽게 말해서 갤럭시S2 HD LTE에서 지원하는 1280x720인 해상도로 보통 720p라고 불리는 것을 떠올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고 나서도 이런 해상도가 중요할까? 1280x720이라는 해상도는 갤럭시S2 HD LTE를 구입하는 동시에 잊혀진다. 이런 이야기는 갤럭시S2 HD LTE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1080p 고해상도의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도 구입하기 전 스펙에서는 막강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실제로 ..
LTE... Long Term Evolution 왠지 4G라고 하면 3G의 다음 쯤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쉽게 떠오르며 익숙한 느낌이지만... LTE라고 하면 전혀 새로운 개념처럼 들리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현재 사용하는 기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라고 하는 것에 비해서 전문가 또는 준 전문가들은 반대로 'LTE는 아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인터넷에서도 LTE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들을 더 자주 보게 된다. TV만 틀면 쏟아지듯 나오는 LTE에 대한 수많은 광고를 보며 '좋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LTE가 ..
MS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거대한 공룡과도 같은 회사이다. 많이 알려진 윈도우부터 마우스까지 다양한 컴퓨터관련 제품과 함께, XBOX/XBOX360등 게임분야에서도 꽤(?) 유명한 회사이다. 이런 MS를 보다보면...무엇인가를 시작한다고 할때 어마어마한 자금력으로 제품개발에 쏟아부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다고 느껴진다. 그런 MS가 MP3P분야에 다시 도전하였다. MS의 MP3P분야의 주력상품은 바로 'Zune(준)'이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2006년과 2008년 두차례나 세상에 모습을 보였던 Zune. 하지만 MS의 제품치고는 너무나도 참패였다. 애플의 아이팟제품에 비해서 예쁘지않은 디자인에 평범한 기능으로 무엇인가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제품이다. 2006년 당시만 해도 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