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노민요 늴리리와 태평가의 후렴구에 나오는 소리로, 술집에서 젓가락 장단을 치면서 부르는 노랫가락이나 대중가요를 이르는 말 '니나노'의 사전적인 뜻을 살펴봤지만, 정확한 어떤 의미보다는 흥이 날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노랫소리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서비스를 지칭하는 이름에 '니나노'가 들어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서비스의 혜택에 신이 나서 내뱉는 소리처럼 들리지 않을까? 페이코 X 벅스 전국민음악멤버십, '니나노클럽'이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서비스로, 흥이 날 때 신나서 내뱉는 '니나노'를 떠올리는 서비스이다! '간편 결제(핀테크)의 혜택을 즐겨라!'라는 글에서 간편 결제(핀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니나노클럽'을 소개했었다...
지금까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노트북이 10대 안팎이 되다 보니 '노트북 개봉기'로 놀란다는 생각을 잊은지 한참이다. 반대로 놀라움보다는 '귀찮음'이 더 많은데... 노트북은 구입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그 과정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검색 및 설치 과정을 반복하는 단순한 과정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바꾸면 최소 3~4시간 정도의 개인 설정 과정에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게 되며, PC(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친구나 가족, 지인의 도움까지 필요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해서 설정하는 것은 오로지 해당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다양한 노트북을 구입하..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PC나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나만의 기기'로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쉽고 간단하지만 가장 파워풀한 방법이 있다면 역시 '바탕화면(배경화면)'을 바꾸는 일이다. 윈도우나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테마(Theme)'를 바꾸면 배경화면 뿐만 아니라 아이콘도 한번에 변경되지만... iOS나 OS X의 경우는 보통 '배경화면' 정도만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라면 순정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커스터마이징이 바로 '배경화면 변경'일텐데... 그때마다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여 아이폰 해상도에 맞는 배경화면을 다운받아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에 'PAPERS.co'라는 앱만 설치하면 더 이상 배경화면에 대한 고민..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 역시 다양한 제조사(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손에 꼽을 수 있는 유명 제품의 경우는 이미 주변에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출시 전부터 브랜드와 제품명이 갖고 있는 '이름값(네임벨류)' 때문에 그 제품이 갖고 있는 특장점 때문이 아닌 그냥 '이름값'때문에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태블릿의 경우 2~3년전만 해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 선택의 폭이 좁았지만, 지금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조금만 관심갖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브랜드의 태블릿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태블릿은 '스마트폰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은 휴대폰(피처폰)을 대신하면서 최근 꼭 갖고 있어야 하는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
이 제품은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할께요.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가성비'이다.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비'의 준말로 어떤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무조건적인 '성능'만을 강종하기 보다는 그 제품이 갖고 있는 '가격'을 고려하여 성능을 평가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최근 강조되는 제품 평가 방법이다. '가성비'에 대한 보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최근 출시된 '갤럭시 A8'이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정석이 되리라'라는 글에서 소개된 갤럭시 A8은 삼성에서 출시한 플래그쉽 모델 중 가장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 S6보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최근에 출시했다고 해서 갤럭시 A8이 갤럭시 S6라고 하는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보다 스펙(사양)에 있어서..
SK텔레콤에서 출시한 'T 포켓파이(T Pocket-Fi)'는 LTE 통신을 이용하여 Wi-Fi 신호를 생성해주는 기기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핫스팟(Hot Spot)' 기능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물론 T 포켓파이가 사용하는 LTE 데이터는 별도로 가입된 요금제인데 'T포켓파이'라고 이름 붙은 SKT의 요금제(상품)는 월정액 15,000원과 22,500원(VAT 별도)으로 10GB와 2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LTE를 Wi-Fi로 15,000원에 10GB(22,500원에 20GB)를 사용할 수 있다. 잘 생각해보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어 T 포켓파이(T Pocket-Fi)는 출시와 함께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 T 포켓파이의 개봉기를..
컴퓨터가 없는 삶은 이제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컴퓨터(PC)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면서 PC 시장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간단한 작업이나 쇼핑, 웹서핑과 같은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를 대신하고 있으니 이런 분위기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발전한다고 해도 컴퓨터(PC)가 갖고 있는 편리함과 쾌적함은 스마트 디바이스(모바일)가 따라오기에는 아직 역부족이 사실이다. 어두운 PC 시장에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HP'가 아닐까 생각한다. 노트북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올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