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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서 출시한 'T 포켓파이(T Pocket-Fi)'는 LTE 통신을 이용하여 Wi-Fi 신호를 생성해주는 기기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핫스팟(Hot Spot)' 기능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물론 T 포켓파이가 사용하는 LTE 데이터는 별도로 가입된 요금제인데 'T포켓파이'라고 이름 붙은 SKT의 요금제(상품)는 월정액 15,000원과 22,500원(VAT 별도)으로 10GB와 2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LTE를 Wi-Fi로 15,000원에 10GB(22,500원에 20GB)를 사용할 수 있다.
잘 생각해보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어 T 포켓파이(T Pocket-Fi)는 출시와 함께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 T 포켓파이의 개봉기를 담아보려고 한다.
위에 보이는 제품이 바로 'T 포켓파이(T Pocket-Fi)'이다.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보다 작은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시 첫 느낌은 정말 '포켓(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충분한 크기로 느껴졌다. 크기가 작다는 것은 그만큼 휴대성이 높으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 것이다.
작은 크기 만큼 생김새 역시 매력적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슬림', '컴팩트'가 T 포켓파이의 매력이다.
T포켓파이(SBR-200S)의 설명서이다. LTE를 Wi-Fi로 바꿔주는 역할(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사용하기 전에 관련 내용을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Wi-Fi 신호 접속시 사용되는 비밀번호에 대한 정보도 사용설명서에 기록되어 있으니 다른 기기와 달리 T 포켓파이는 사용 전에 '사용설명서'를 꼭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1800mAh 용량의 배터리가 2개 제공된다. T 포켓파이에 대한 단점 중 하나가 1800mAh의 다소 적은 배터리 용량인데, 실제 배터리 용량이 크면 사용 시간이 증가되어 좋겠지만 반대로 휴대성에서 단점을 보여주는데...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T 포켓파이는 실제 확인해보면 컴팩트하고 슬림한 사이즈(두께)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18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아쉽긴 하지만 크게 단점이라고 언급하긴 어렵다.
기대하지 않았던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는데... 생각보다 제품과 딱 맞는 크기를 보여주며 휴대시 T포켓파이를 보다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악세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켓파이의 모습이다. 조약돌 같이 작고 예쁘다. 디자인이나 크기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T포켓파이(T Pocket-Fi)를 다양한 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T포켓파이를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데, 크기와 두께 등 T포켓파이의 디자인(외관)에서 보여주는 첫느낌은 충분히 휴대하며 사용 가능한 모습으로 보여졌다.
T포켓파이(T Pocket-Fi)는 usim을 탑재하는데, nano sim을 구입해서 장착한다. 유심이 탑재되어 있지 않으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우선 이번 글에서는 개봉기인 만큼 차후 다른 글에서 테스트해보려고 한다. (예를 들어 해외usim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usim을 넣고 사용할 수 있는지 등...)
위와 같이 nano sim을 T포켓파이에 연결하면 모든 사용 준비는 끝났다!
T포켓파이의 전원을 켰다.
그리고 아이폰(스마트폰)을 꺼내서 T Pocket-Fi의 Wi-Fi 신호에 접속했다!
T포켓파이에 대한 글은 개봉기와 사용기를 하나로 묶어서 정리하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디자인(제품)에 끌려 우선 개봉기부터 소개 후 사용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T포켓파이가 매력적인 이유는 예쁜 디자인에 컴팩트한 사이즈가 다소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기 휴대의 단점을 커버하며, LTE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Wi-Fi와 달리 이동시 끊김이 적고,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가 10GB/20GB인 만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무튼 이번 글에서 T포켓파이(T Pocket-Fi)의 개봉기를 간단히 소개했고, 실제 다양한 사용기는 차후 다른 글을 통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