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가 몇 대야?우리 집에는 TV가 2대나 있다. 과거에는 집이 잘살고 못살고를 TV가 몇대냐로 생각할 만큼 TV를 '부의 상징' 또는 '부의 척도'로 여겼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다르다. 안방과 거실을 차지하던 TV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렇다고 요즘 사람들이 TV를 안보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는 않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다양한 케이블 TV 채널이 늘어나면서 요즘은 과거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채널에 다양한 TV 방송프로그램이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TV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TV 방송 프로그램)는 늘어나고, 시청자들 역시 재미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요즘 'TV가 사라진다'는 표현보다는 '다양한 디바이스가 TV를 대신하고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
이번 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핀(hoppin)'이다. 호핀은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의 이름이기도 하며, 이동통신사인 SKT에서 새롭게 싲가하는 '컨텐츠' 서비스이다. 우선, '호핀'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려고 한다. '호핀'은 SKT의 퍼스널미디어(Personal Media)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N스크린 서비스를 말한다. 호핀(hoppin)이 갖고 있는 의미는 '뛰어들다(hop)'와 '들어간다(in)'를 합성한 것으로 미디어 세상으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참고] N스크린 서비스란? 하나의 컨텐츠를 TV,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화면으로 언제든 옮겨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여기서 'N'은 여러 개를 뜻..
누구나 '스마트폰'을 찾고,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휴대폰을 바꿀때 '스마트폰'으로 구입한다. 이런 모습이 하나의 '흐름'이고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빠르고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며 지금까지 어떤 IT 제품도 이런 경우를 보이지는 않았던것도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렇게 '사랑'받고 '인기'를 얻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수많은 기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며 처음 등장했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안되는 기능이 없는 '만능박사'가 된 것이다. 그런 만능박사가 새로운 기능을 또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바로 '셋톱박스'이다. 셋톱박스를 품은 스마트폰은 바로 SKT를 통해서 출시되는 '갤럭시S 호핀'이다. 갤럭시S 호핀에 대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