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화면에 터치 기반의 조작. 비슷한 위치에 배치된 홈버튼. 다양한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비슷한 모습 중 하나이다. 분명히 다른 제조사의 다른 브랜드지만 스마트폰은 조작 방법이나 기능적인 구현을 위한 모습에서 유사한 디자인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닮은 듯 보이는 스마트폰이 있는데, 최근 출시한 베가 LTE-A와 LG G2, LG G2와 베가 LTE-A가 그렇다. G2와 베가 LTE-A의 경우, CPU(퀄컴 스냅드래곤 800), RAM(2GB), 카메라(전면 13M/후면 2M)로 스펙(사양)에서도 유사점이 많고, 출시일 역시 베가 LTE-A는 8월 6일, LG G2는 8월 9일로 비슷하여 많은 부분에서 닮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G2와 베가 LTE..
LTE보다 딱 2배 빠른 150Mbps의 속도로 무장한 스마트폰이 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베가 LTE-A'는 LTE-A는 물론이고, CPU와 디스플레이 크기 그리고 베가 LTE-A만의 특장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베가 LTE-A의 개봉기부터 사용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베가 LTE-A만의 특장점까지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베가 LTE-A는 두툼하게 생긴 패키지 모습에서 뭔가 추가로 제공하고 있구나 하는 기대감을 준다. 그런 기대감을 만족시켜주는 베가 LTE-A의 선물이 있으니 바로 '스마트커버(Smart Cover)'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별도 박스(패키지)로 포장된 것이 베가 LTE-A 전용 스마트커버이..
크고, 빠르고, 예쁘면 장땡? 대부분의 경우 적용되지만 그렇다고 '모두'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LTE-A'의 2배 빠른 속도는 이 수식어 가운데 '빠르다'에 해당할 것이다. 빠르다... 빠르면 좋은 것들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자동차'이다. 자동차는 빠르면 빠를수록 비싸다. '슈퍼카'라고 불리는 차들을 보면 시속 300km 이상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빠른 차이다. 그에 비해서 국내 경차의 경우는 슈퍼카의 절반 정도의 속도도 버겁다. 즉, 자동차에서 '빠르다'는 것은 '슈퍼'라는 수식어와 일맥상통하다. 자동차 외에도 빠르면 좋은 것들로 비행기,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이 '탈 수 있는 것(이동수단)이 있고, 그 외에도 근무시간도 ..
2011년 3G를 대신할 'LTE'가 상용화되었다. 2년 전인 그때를 돌이켜보면 '굳이 LTE여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라고 반문을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금은 그 질문에 필자 스스로 여러가지 대답을 할 수 있을 만큼 LTE가 갖고 있는 장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LTE가 처음 서비스되었던 당시에는 이런 대답은 너무나 식상한 LTE 소개자료 중 일부였다. 그만큼 LTE가 갖고 있는 특장점을 당시 LTE 시설망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은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주었고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LTE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약 2년 후인 지금 우리는 다시 LTE-A라는 서비스를 놓고 2년 전 우리가 반문했던 질문을 하게 되었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