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IT 제품들은 하나 같이 '관리'가 필요하다. 물론 모든 제품을 제대로 관리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관리'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는 '윈도우 업데이트' 조차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 패턴에 따라서 적게는 1~2일에서 많게는 1~2주까지 업데이트 시점이 달라지는 만큼 그 사이에 관련된 취약점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는 아무로 모른다. 그만큼 쉽게 생각하고 있는 '윈도우 업데이트'도 때맞춰 실행해준다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이번 글에서는 'HP 엘리트패드'를 보다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윈도우8이 기본 탑재된 HP 엘리트패드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소개하려는 것은 아니다. 윈도우 업데이트외에 다양한..
무슨 제품이든 '구입(선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의 중요한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글에서 프린터와 복합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잉크(ink)'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레이저 프린터나 레이저 복합기를 사용한다면 이번 글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다.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에서는 '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는 '잉크'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등장하면서 '잉크'를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는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는 잘 팔리는 컴퓨터 주변기기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역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 때..
프린터 체험단을 신청할 때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니까 벌써 20여년 전인 1990년 초 486 컴퓨터와 함께 구입한 HP 프린터에 대한 이야기다. 20년 전에는 컴퓨터 가격도 높았지만 프린터는 정말 '구입'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당시 가격으로 50만원 정도 하던 프린터를 구입한 것은 대학교에 다니던 형이 레포트(숙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당시만 해도 프린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어렵게 구입을 하기로 했던 것이다. 컴퓨터만 보아도 신기한 시대에 종이에 출력되는 프린터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어느 집에나 '프린터' 한대씩은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컴퓨터 주변기기가 바로 '프린터'이다. 이번 글에서는 HP의 새로운 데..
이번 글은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에 대한 3번째 글이다. 이미 개봉기와 디자인, 프린트앱스라는 부분까지 설명하면서 톡톡 튀는 모습을 어느정도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생각하여 이번 글에서는 '복합기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관련 글 다시보기] 2011/10/11 - [About Review/Computer] -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가 궁금하다?! 2011/10/13 - [About Review/Computer] - 프린트에도 앱이 있다? HP 프린트앱스 '만약, 내가 복합기를 산다면...' 또는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를 산다면...'이라는 입장에서 필자가 추천하는 이유를 이야기..
이번 글에서 소개할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의 기능은 바로 '프린트앱스'이다. 사실 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서 처음 경험한 서비스이지만... 그 시작은 2010년 6월 경이다. 당시만 해도 HP를 포함한 다양한 프린터 엡체들은 잉크를 팔아서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로운 부가 기능을 갖고 자신들만의 차별화를 보여주려는 모습이 하나 둘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HP'라는 프린터 업계의 최고 선두 주자가 보여준 '웹 연결형 출력 솔루션'이다. 그 중심에는 HP e프린트라는 플랫폼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 9월 HP Printing 공식 블로그에도 'HP 복합기 속에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라는 글을 통해서 프린트앱스에 대한 소..
컴퓨터를 활용하는 용도가 다양해지면서 추가로 구입해야 하지만 '기본 주변기기'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프린터'이다. 컴퓨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모니터와 함께 사용자에게 전달해주는 output적인 제품이 바로 '프린터'이다. 즉, 모니터가 아니라면 프린터를 이용해야 컴퓨터에 있는 정보를 결과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능때문에 '프린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그만큼 프린터 역시 과거에는 '인쇄물 출력'이라는 목적만 갖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프린터'는 기본이고 팩스, 스캔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복합기'로 변화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HP 오피스젯 6500A 플러스 e-복합기 E710s 역시 인쇄, 팩스, 스캔, 복사, 웹이라는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된 복합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