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KT에서는 'CCC 도입 성과 공개'라는 발표를 하였다. 발표한 내용을 놓고 보면 KT쪽 사용자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약간 어려운 내용일 수 있다. 우선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KT, CCC 도입 성과 공개'라는 기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KT(www.kt.com)는 최근 무선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클라우딩 시스템을 적용한 CCC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KT가 도입해 운용중인 CCC는 기존 기지국 시스템과는 달리, 기지국의 디지털 신호처리부(DU: Digital Unit)와 무선신호를 송/수신하는 무선신호처리부(RU: Radio Unit)를 분리해 DU는 전화국에 집중해 배치하고, RU는 서비스 지역에 설치..
LTE... Long Term Evolution 왠지 4G라고 하면 3G의 다음 쯤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쉽게 떠오르며 익숙한 느낌이지만... LTE라고 하면 전혀 새로운 개념처럼 들리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현재 사용하는 기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은 'LTE가 좋다'라고 하는 것에 비해서 전문가 또는 준 전문가들은 반대로 'LTE는 아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인터넷에서도 LTE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글들을 더 자주 보게 된다. TV만 틀면 쏟아지듯 나오는 LTE에 대한 수많은 광고를 보며 '좋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LTE가 ..
요즘 이동통신사에 대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LTE'이다. '차세대 이동통신 4G LTE'라고 불리는 것으로 우리는 현재 사용하는 이동통신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이라고 LTE를 알고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현제 사용하고 있는 기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LT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LTE는 'Long Term Evolution(롱텀에볼루션)'을 줄인 말이다. 단어적인 의미를 살펴볼 때... '장기적으로 진화시킨 기술' 또는 '오랜 기간의 진화'라는 이름인데 이는 '3세대 이동통신(3G, 3Generation)을 넘서는 진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LTE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4G'가 무엇인지 몰라도 요즘 TV를 켜면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olleh KT 그리고 LG U+까지 모두 CF에서 '4G'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으니... '무엇인지 모르게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4G'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는 '4세대 이동통신'을 의미한다. 즉, 무선 이동통신 표준의 '네번째 세대(Generation)'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CF에서 나오는 '4G'가 바로 그것일까? 물론, 아니다. 아직은 3G에서 4G로 넘어가는 단계이며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기술들인 LTE와 Wibro는 3세대의 마지막 단계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Wibro를 3.5G라고 하고, LTE는 3.9G라고 한다. 수치..
인기폭발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도 '50.8%'라는 최고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0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TV프로그램으로는 아르헨티나와 축구 경기를 했던 '남아공 월드컵 32강전'이 '47.8%'를 보여주었다. 분명히 제목에서는 '갤럭시탭'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포스팅을 읽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갑작스러운 '제빵왕 김탁구'나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에 '왜?'라는 반문을 할 수 도 있다. 사실,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갤럭시탭이 보여주고 있는 '다양성'에 대한 부분이 이번 갤럭시탭 10.1인치와 8.9인치의 발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나가는 제품도 전체 사용자의 50% 이상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대..
애플이 좋냐? 안좋냐? 또는 아이폰이 좋냐? 안좋냐? 이런 것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이라는 단어를 아는 분이라면 애플의 '아이폰4G'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현존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것이 아이폰이기 때문이다. 국내에 출시한 지난해 11월부터 '내년 6월쯤이면 아이폰4G가 나올텐데~'하는 기대를 갖을 만큼 매년 5~6월이면 항상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던 애플의 모습으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기대를 더욱 부추기는 것이 지난번 아이폰 OS 4에 대한 발표였다. 그런 발표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 그러니까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또 하나 커다란 궁금증이 바로 아이폰의 '외부 디자인'이다. 아이폰 3G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