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이란 나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이 합쳐진 말로, 나라에 감사하고 보답한다는 뜻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과 보훈 의식 및 애국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하나의 기념일(기념월)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재미있는 이색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불꽃곰신페스티벌'이다. 한화그룹이 국군장병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썸타는 계단(대현문화공원)'에서 불꽃곰신페스티벌을 열어 곰신(국군장병을 ..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벌써 6월도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6월 6일 제 5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보훈(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공이 있는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그들의 공로에 보답을 한다)'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 현충일뿐만 아니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뜻깊은 곳에 방문하였으니 바로,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그곳이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분들이 가장 쉽게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다시 한번 호국보훈에 대한 마음을 고양시켜줄 수 있는 곳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찾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모습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지난 주말, 경기도 파주..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화관을 찾았다. 한달에 한번 무슨일이 있어도 '영화관'을 찾겠다는 올해 초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것도 스스로 너무 대견(?)스러웠다. 그래서 이번 달은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를 생각하고 추진했다. 가족들과 함께 보는 영화니까... 최소한 가격적인 부담을 적게 하기위해서 '조조할인'을 선택했고, 6명이라는 인원이 편안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관람객이 많지 않은 '서울극장'을 택했다. 그리고 영화는 바로 '포화속으로'를 선택했다. 6월 16일에 개봉한 영화를 지난 주말에 보았으니 꽤 빨리 본 영화였다. 사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영화관은 '한국영화이였으면...'하는 바램때문에 방자전을 볼 수도 없고...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