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왜 이렇게 입이 궁금하고 허전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얼마전까지는 더워도 너무 더운 탓에 맛있는 음식점만큼 시원한 음식점을 찾았다면, 선선한 날씨가 되면서 뜨끈한 국물도 맛있고, 얼큰한 찌개로 땀을 흘려도 개운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서도 뭔가 입이 궁금해져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것이 요즘인지도 모른다. 그런 요즘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KFC의 '아이트위스터'는 텐더스트립스를 주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텐더스트립스는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잘라서 만든 만큼 건강은 물론이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도..
나이가 들면 메뉴 선택에도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포함되기 시작한다. 누군가 알려주는 것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은 음식 본연의 목적이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가장 건강한 나이 즉, 10대에서 20대까지 청소년 시절에는 음식의 키워드가 '건강'이 아니라 '맛'이다. 자극성 강한 맛을 선호하고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 아무리 부모 입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해주고 싶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는 '건강식단'은 아이들이 즐겨먹었던 것들과 너무 다른 모습과 맛을 갖고 있다. 지난 주말, '동그란 두부 스테이크'라고 하는 신제품을 가지고 '건강식 햄버거'에 도전을 ..
'혼자 밥 먹을 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다?'라는 글을 작성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간다. 3년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뭐랄까... 왠지 혼자서 밥을 먹으면 처량하게 보일 것 같고, 먹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혼자 밥 먹기'를 해야 하는 경험을 한다. 예를 들어, 혼자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경우, 회사에서 혼자 출장을 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상황에서 '혼자 밥 먹는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 외에도 '혼자 밥 먹기'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학교를 나와 집으로 오는데 갑자기 ..
2,000원에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가격은 저렴해도 맛은 풍부하게'라는 생각으로 별다방과 콩다방을 한번 눌러보려고 도전한 맥도날드의 테이크아웃 커피 '맥카페'는 잘 만들어진 영업방법이다. 물론 달달한 커피 때문에 별다방과 콩다방을 찾았던 사람이라면 맥카페에서 제공되는 원두커피나 카페라떼는 부족함이란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따지면 약 1천원이상의 가격적인 매력은 확실히 있다. 이렇게 저렴하다는 '맥카페'를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맥카페에서는 아침메뉴에 한해서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사용가능한 '맥카페 모닝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라는 말처럼 '500원'을 내고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다. 그럼 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맥카페 모닝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