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켜면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인터넷 브라우져'를 실행하고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은 것으로 시작할 것이다. 인터넷이 이렇게 성장하여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기 까지는 약 1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놀랍다. 1999년 4월, 당시 '하나로 통신'이 초고속인터넷 ADSL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한국의 IT 역사는 새로운 부흥기를 얻었고, 이후로 '인터넷 강국'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 역시 '인터넷'을 보다 쉽고 저렴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서 인터넷의 중요성을 조금씩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약 1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에서 과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옛말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요즘으로 생각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아니라 요즘 같아서는 1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도 맞는 시기이다. 예전에 잘 다니던 곳을 1년만에 다시 찾아가보면 길이며 건물들까지 변해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발빠르게 변하는 요즘에도 변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바로 패션과 IT부분이다. 이 중에서 패션은 복고라는 이름처럼 주기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반면 IT부분은 계속해서 신기술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필자가 전산쪽에 근무하다보니 IT의 변화를 머리로 느끼기 전에 몸으로 느끼게 되는게 사실이다. 머리로 느끼기 전에 몸으로 느낀다는 것은 관리자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제품이 시연회장에서 보여진..
우선, 저번에 한번 올렸던 포스트(인터넷 S회사 해지하며 느낀 생각.)처럼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에서 LG 엑스피드로 변경을 하였다. 오늘 회사에서 쉬는 날이라서 가능하긴 했지만 작업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30여분 정도? 물론 집에서 하는것은 인터넷창 열어서 속도확인하고 사인정도? 방문기사에게 "감동"이란 보답(?)을 주고 어제 확인한 인터넷 속도를 한번더 측정해서 두 회사간의 차이를 보려고 한다. 물론 이걸 가지고 트집(?)잡고 달려들면 할 얘기가 없다. 왜냐면 지역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완전히 동일한 시간에 측정한 것이 아니니까....다분히 주관적이다. 그러니 참고자료로 확인하고 인터넷 회사변경을 할때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포스팅해본다. 인터넷 속도/품질 측정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으..
인터넷은 이제 없으면 안되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이렇게 글을 쓰고 공유하는 것도 인터넷이 일상화 되면서 얻은 혜택중 하나이니까. 그러나 나같은 회사원에게는 주말이외에는 솔직히 사용할 시간이 없다. 많이 아깝다. 30일중 정말 사용시간을 모아보면 10일도 안될것이다. 그런데 요금 감면등은 없이 그냥 고정적인 우수고객일 뿐이다. 그래서 오늘 칼을 뽑았다. 내가 꼭 바꿔보리라 하던 생각을 오늘에서야 실천에 옮겨보았다. 그러면서 느낀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인터넷을 해지하고 다른 회사로 옮기시려는 분은 참고하길 바란다. 더보기를 눌러서 보시는 분이니까...회사의 실명을 공개하겠다. 뭐...선전도 서로 인심공격하는 마당에 이니셜로 해봤자 다 아는 세상. 도움을 드리고자 실명을 공개하니 이해하면서 봐주시기 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