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5s'로 이동한지 약 한달이 지나고 있다. iOS 7.0.4에 익숙해지고 있을 무렵 '아이폰 탈옥'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알려졌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아이폰 5s 7.0.4 탈옥'을 맥(OS X)에서 진행해보려고 한다. 아이폰 5s와 iOS7의 조합은 '탈옥'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보여주지만, '탈옥'을 통해서 작은 부분까지 보다 사용성이 높은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탈옥'을 생각하게 하는 이유가 되기 충분하다. 참고로 이번 글은 '맥(OS X)'에서 아이폰5s를 탈옥하는 방법이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는 물론이고 맥이나 아이폰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므로 '탈옥 과정'에 대한 걱정..
애플의 장점이 뭐냐라고 이야기할 때 가장 어의없지만 사실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떨어지지 않는 가격'이다. 단종이 되어서 제품이 판매대에서 사라지는 한이 있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이 인기 애플 제품의 가격은 변함이 없다. 쉽게 말하면 '아이패드2'가 국내에 출시한 4월 29일부터 16GB Wi-Fi 버전은 '64만원'이였다면 몇개월이 지나는 것은 물론이고 이 제품이 사라질때까지 저 가격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게 장점일까? 바로 구입한 사람이 갖는 '프라이드'라고 할까? 상반된 사례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7인치)은 이미 공짜에 가깝게 변했다. 이런 가격 변화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구입한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가..
탈옥(Jailbreak) 죄수가 감옥을 빠져나와 달아남. 탈옥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감옥'과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에서는 감옥이 아니라 '순정 아이폰'에서 빠져나와 달아나는 것을 '탈옥(jailbreak)'라고 한다. 탈옥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분명히 '아이폰4의 탈옥'은 일반적인 상태인 '순정 아이폰4'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이야기한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iOS의 보안적인 허점을 찾아 그 부분을 통해서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블랙 마켓인 '시디아(Cydia)'를 이용해 기존 아이폰의 '할 수 없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탈옥이다. 애플의 본고장이라고 부르는 '미국'에서는 아이폰의 탈옥이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사용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