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서너잔씩 즐겨 마시는 것이 바로 '커피'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커피 브랜드는 물론이고, 동일한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도 지점에 따라서... 즉, '바리스타'에 따라서 커피 맛이 조금씩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원두의 종류와 원두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맛이 정해지겠지만, 사람의 '미각'으로 느껴지는 맛은 분명히 자주 마시면 작은 차이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예민하게 변한다. 그런 커피매니아에게 사랑받는 커피가 바로 '드립커피'이다. 직접 원하는 원두를 구입해서 가정에서 손쉽게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서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지난 주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드립커피'를 비롯한 몇가지 인기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했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는 ..
타시모 체험단에 선정된지 한달이 지났다. 한달 동안 변화한 것이 있다면 '타시모를 통해서 커피의 맛을 느꼈다'는 것이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호 식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커피는 그냥 '만남을 위한' 또는 '미팅을 위한' 방법이자 수단일 뿐이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만남을 갖는 순간 커피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가는 매력을 갖고 있다라고 할까. 아무튼 타시모 체험단을 통해서 '커피의 매력(맛)'을 느끼면서 마지막 체험단 글을 어떻게 쓸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해보았다. 2012/04/16 - [About Review/Life Item] -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커피! 타시모(Tassimo)2012/04/23 - [About Review/Life Item] - 타시모에서만 ..
어떤 이벤트나 체험단을 신청할 때, 자신에게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갖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갖고 싶다'와 '꼭 필요하다'라는 말이 어떻게 생각하면 일맥상통하는 것처럼 들리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너무나 다른 표현이다. 이번 글을 시작으로 이야기할 'TASSIMO(타시모)'는 필자에게 '갖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체험단에 신청하여 운 좋게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다. 사실, '커피 머신'이 뭐가 꼭 필요해?라고 반문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른다. 필자 역시 같은 생각이다. 커피는 '기호식품'이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지난 달 결혼하면서 커피 매니아인 와이프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
커피 한잔 할래?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또는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때 건내는 인사의 시작에 '커피'가 들어가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일까? 요즘은 30~40대 남성들도 약속을 잡을 때 '술'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이 '커피'를 이야기한다. (그래도 아직은 '술 한잔 하자!'가 더 많은듯 하다) 이렇게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기호식품'이라는 말도 듣기 어렵다. 커피는 커피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물'처럼 '커피'도 인정받고 있다. 커피를 대중화시킨 중심에 '아메리카노'가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 물론, 스타벅스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카라멜 마끼아또'와 같은 달달한 커피도 인기가 많지만,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아메리카노'이다. 사실, 필자가 커피를 즐기기 않았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