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주목받는 요즘 '당당하게' 출시한 2G 휴대폰(피처폰)이 있다. 바로 SKT 전용으로 출시한 '삼성전자 와이즈2(SHC-Z160S)'이다. 2~3년전만해도 2G나 3G 휴대폰은 너무도 흔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피처폰)'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2G 단말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점에서 2G 통신 단말기 출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부분일 것이다. 이런 사용자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SKT 전용으로 출시하는 '와이즈2'이다. 사용자와 상관없이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상황에서 '와이즈2'라고 하는 2G 휴대폰을 출시한다는 것은 SKT 고객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일이 분명하다. 약 2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
카페폰을 사용한지 보름(15일)이 살짝 넘어가고 있다. 어떤 일을 할때 최소 3년이 지나야 그쪽 분야에서 어느 정도 일처리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어떤 제품을 사용할때 최소 한두달은 사용해야 그 제품이 갖고 있는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생각할때... 처음 작성하는 리뷰보다 가장 나중에 작성하는 리뷰가 진정한 제품에 대한 '리뷰'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는 카페폰에 대한 멋진 매력을 담아보려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카페폰'만이 갖고 있는 기능이라는 것은 사실 사용자입장에서 확인이 어렵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이나 주변 지인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느끼지 못한 '카페폰'의 매력이라는 점에서 바라보았다. 대부분의 터치폰이 '통화'를 하면 얼굴에..
휴대폰을 구입하면 '매뉴얼(Manual)'을 얼마나 읽을까? 다른 전자 제품들도 그렇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직접 체험하면서 '경험'으로 배워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만든 회사가 원하는 100%의 기능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던 즉, '습관이 되어버린 기능을 갖춘 휴대폰'이 가장 좋은 휴대폰이 되는우가 많다. 단편적인 예를 들어보면 휴대폰 문자입력방식이 어떤 회사가 좋다를 따지기 전에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휴대폰 매뉴얼'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 제품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은 그럴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바로 자신이 경험하게 되는 기능들만 사용..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루머와 기사(?)를 보면서 기다린게 벌써 2년은 되어가는 듯 하다. 아이폰의 갈증을 참기위한 대체상품인 '아이팟 터치'[일명, 아이폰의 바이브레이터...약간 성인틱하긴 하지만 이 표현은 정말 정확한듯 하다. XX대신에 사용하는 바이브레이터처럼 아이폰이 없어서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니까...]때문인지 이제는 아이폰에 대한 지름신이 시들한것도 사실이다. 아이폰과 같이 휴대폰(스마트폰 포함)이 판매되는 시장을 살펴보면 다양하고 변화가 빠른 IT시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어떤 제품군과도 비교해도 발전과 변화속도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장에서 한곳에 시선을 멈추고 있다는 점은 어찌 보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최근 2~3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