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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만 주목받는 요즘 '당당하게' 출시한 2G 휴대폰(피처폰)이 있다. 바로 SKT 전용으로 출시한 '삼성전자 와이즈2(SHC-Z160S)'이다. 2~3년전만해도 2G나 3G 휴대폰은 너무도 흔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피처폰)'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2G 단말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점에서 2G 통신 단말기 출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부분일 것이다. 이런 사용자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SKT 전용으로 출시하는 '와이즈2'이다.


 사용자와 상관없이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상황에서 '와이즈2'라고 하는 2G 휴대폰을 출시한다는 것은 SKT 고객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일이 분명하다. 약 2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와이즈2'는 어떤 모습으로 2G 사용자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SKT 전용으로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와이즈2(WISE II)'의 모습이다. 휴대폰(피처폰)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폴더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선의 매력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첫 느낌을 심어주고 있다.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외부 LCD 역시 2.2형(인치)으로 폴더를 열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은색 테두리'이다.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느낌이 디자인을 슬림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마무리로 사용자에게 다가온다.




  와이즈2는 효도폰 또는 2G 사용자를 위한 만큼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핸드폰 고리'라는 것은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만큼 사용자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2G 휴대폰이지만 DMB(지상파 DMB) 기능과 같이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똑똑한 피처폰이 바로 '와이즈2'이다. 특히, DMB 시청을 위한 안테나 역시 휴대폰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로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와이즈2의 내부 액정은 3.0형(인치)으로 DMB를 깨끗한 화질에서 즐길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이다. 




  가로 상태로 DMB를 시청하는 모습이다. 와이즈2를 안정되고 편안한 자세로 파지할 수 있는 만큼 장시간 DMB 시청도 가능하다.




  와이즈2의 커다란 매력 중 하나는 역시 '키패드'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리적인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이므로 사용자에게는 정확하고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연세가 있으신 어른들에게는 터치 방식보다 버튼 방식의 와이즈2가 훨씬 안정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가로 폭 약 52mm의 크기를 가득 채우는 키패드는 손가락의 굵기와 상관없이 조작이 쉽고 빠르며 사용자 실수로 인한 잘못된 입력이 거의 없다.




  통화 버튼과 종료버튼 역시 전체적인 키패드 느낌을 그대로 담아주고 있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이 느껴진다. 화살표 방향 버튼의 경우는 와이즈2의 메탈릭한 디자인을 내부 디자인에서도 보여줄 수 있도록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본 조작을 위한 버튼의 배열은 물론이고 알람과 카메라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전용 버튼으로 할당해 놓은 것 역시 'WISE'라는 이름에 딱 맞는 똑똑한 모습이며, 기능이다.





  폴더를 접었을 때는 약 106 x 52 mm(세로 x 가로)의 크기로 휴대성을 강조하는 한편, 폴더를 펼쳤을 때는 180도에 가까운 넓은 각도를 보이며 편안하게 얼굴을 감싸는 모습과 우수한 통화 품질을 보여준다.






  와이즈2는 '일반모드'와 '큰 글씨 모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를 커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시 가장 불편하다고 지적되고 있는 '한 손 조작'의 경우 와이즈2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통화를 비롯한 와이즈2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쉽고 빠르게 조작이 가능하다.





  유심(USIM)이 필요없는 폰, 한 손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폰,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재미있는 손 맛을 느끼게 해주는 폰, 폴더를 열고 닫으며 전화를 받고 끊을 수 있는 폰...


  와이즈2는 필자에게 이런 '재미'와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 준 폰이다. 2013년이 시작되는 이때 남들은 LTE나 4G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있지만, 분명히 '와이즈2'라고 하는 2G 휴대폰이 갖고 있는 매력은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2G 서비스가 종료되고 있는 요즘 2G 사용자의 목마름을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폰이라는 것과 함께 지속적으로 2G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가 '와이즈2'에서 보여진 만큼 사용자에게 '와이즈2'는 휴대폰 기능과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2G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와이즈2'는 최고의 선택이며,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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