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넥서스, 벨소리 변경하기'라는 글을 통해서 갤럭시 넥서스의 벨소리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MP3 파일)을 벨소리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분명히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는데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지만, 또 하나 '벨소리를 똑똑하게 컨트롤하기'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필자와 같이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벨소리의 무서움(?)'을 잘 알것이다. 조용한 회의실에서 갑자기 울려퍼지는 벨소리는 그 순간 모든 것을 잊게 만들기 충분할 정도로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도 언제나 '진동' 또는 '무음'으로 설정해놓게 되니 과거 휴대폰(피처폰)시절에 16화음이나 최신 스마트폰의 MP3 파일을 이용한 벨소리나 그게 ..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이유는 바로 '하이브리드(hybrid)'라는 다소 낯선 개념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바로 '쏘나타'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라는 단어 만큼 유명한게 '쏘나타'이다. 국민 중형차라고 불리는 쏘나타가 등장한 것은 26년 전인 1985년이다. 쏘나타의 역사는 국내 중형세단(중형차)의 발전사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오래되었고,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운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옛날 이야기를 하는 만큼 재미있는 광고 한편을 먼저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 1985년과 2011년의 쏘나타 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다른 차는 몰라도 '쏘나타'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알고 있는 자동차이다..
LG, 삼성, SKY, EVER등 국내의 휴대폰 제조업체마다 휴대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회사마다 UI(메뉴, User Interface)가 달라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 휴대폰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A회사의 휴대폰이 너무 예뻐서 샀는데, 전에 사용하던 B회사의 UI가 마음에 들었다면...예쁜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그중에서 필자가 가장 크게 느낀점은 바로 '벨/진동모드'이다. 벨/진동모드는 보통 벨소리만, 진동만, 벨/진동함께, 진동후 벨, 벨후 진동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인 '벨/진동함께'이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1분 5초'정도의 대기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이후에는 소리샘이나 '통화불가'멘트를 들을 수 ..
소리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오감이라고 함)중 청각으로 '들리는 감각'이다. 하지만 소리를 촉각처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물론 손과 발로 느껴지는 진동이 아니라 귀속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말한다. 지난 벤처서포터즈 2차 품평회[관련 포스트 :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에서 뽑기실력으로 당첨되었던 리뷰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진동이어폰이다. 아이필유(iFeelu)라는 국내업체에 의해서 상용화된 이 제품은 품평회 전에 필자의 회사에서 먼저 경험했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서 귀에서 소리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진동이어폰'의 핵심이다. 물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 진동이어폰에는 있다. 진동이어폰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액션..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