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보통 10만원 전후의 가격을 생각한다.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의 경우는 5만원 전후에도 구입할 수 있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슈피겐(spigen)' 정도 되는 유명 브랜드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단돈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놀라움이다. 네이버 스토어팜(Naver StoreFarm)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슈피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R32E'의 판매가는 37,900원에서 3천원이 할인된 34,900원이다. 3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이 존재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현재 약 1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거기에 추가로 구매 페이지를 보면 '옵션'에 '사은품'까지 지급하고 있으니...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우리 주변에서 고가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번들이어폰 또는 10만 원대 이하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그만큼 제품이 갖고 있는 디자인, 기능, 성능에 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어폰의 경우 '음질' 때문에 수십만원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괜찮은 음질을 제공하는 그런 제품은 없을까?만약, 필자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괜찮은 음질 이전에 '가격'에 대한 기준을 먼저 생각할 것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도대체 얼마일까? 가격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어폰에 투자하는 1~2만원의 돈도 크고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10~20만원의..
10만원 내외의 다양한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필자에게 딱 맞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이어폰'을 찾지는 못했다. 그나마 30만원대 이어폰으로 'beats by dr.dre tour'가 있었지만 가격대비 AS 처리가 너무 아쉬워 재구입을 하지는 않았다. (1년 이후에는 A/S가 무조건 비용 발생) 그런 상태에서 발견한 멋진 이어폰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슈피겐 알루미늄테카 이어폰'이다. 슈피겐(spigen)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등 스마트폰 악세사리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최신 스마트폰의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필자의 블로그에서도 자주 소개했었다. 그런 슈피겐이 새롭게 시작한 스마트폰 악세사리가 바로 '알루미늄테카(Aluminum Teka)'이..
필립스(PHILIPS)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바로 '마라톤 리뷰'이다. 30명으로 시작하여 체험 제품의 리뷰를 통해서 5명씩 제외되는 방법으로 필립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요즘 인기 있는 '서바이벌' 방식이라고 할까... TV에 자주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비주얼'이다. 즉, 서바이벌 방식인 마라톤 리뷰에서도 비주얼적인 요소인 '사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 SHE8005 리뷰에는 사진보다는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럼 필립스의 마라톤리뷰, 그 두번째로 만난 SHE8005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마라톤 리뷰의 두번째 제품인 'SHE8005'가 도착한 날의 모습이다. 사..
얼마 전 네이버의 기업 카페 중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필립스 영(Philips Young)' 카페에서 재미있는 체험단을 모집하였다. 이름하여 '마라톤 리뷰 필립스 헤드폰 체험단'가 바로 그것이다! 필립스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으로 패션 이어폰부터 최고급 하이파이까지 신제품 5개를 연달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체험단이라고 하면 '하나의 제품'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필립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의 체험을 통해서 보다 경험이 담긴 체험(리뷰)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 체험단의 시작은 '30명'이며... 하나의 제품 체험이 완료될 때마다 '5명'씩 체험단에서 제외되는 '서바이벌'방식이라는 것도 새로우면서도 긴장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이유만 보더라도 제..
소리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오감이라고 함)중 청각으로 '들리는 감각'이다. 하지만 소리를 촉각처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물론 손과 발로 느껴지는 진동이 아니라 귀속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말한다. 지난 벤처서포터즈 2차 품평회[관련 포스트 :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에서 뽑기실력으로 당첨되었던 리뷰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진동이어폰이다. 아이필유(iFeelu)라는 국내업체에 의해서 상용화된 이 제품은 품평회 전에 필자의 회사에서 먼저 경험했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서 귀에서 소리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진동이어폰'의 핵심이다. 물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 진동이어폰에는 있다. 진동이어폰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