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가거나 멀고 먼 남해안을 찾아가도 '스킨 스쿠버'를 하지 않으면 물 속 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없다. 그런데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수십...수백, 수천마리의 물고기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다여행이라면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코엑스(COEX)'에서도 아쿠아리움(AQUARIUM)은 꽤 유명한 곳이다. 필자 역시 '아쿠아리움'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쉽게 방문하지는 못했는데... 지난 주말 좋은 기회로 가족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바다 여행의 신비함을 지금 소개해보려고 한다. 코엑스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주말이면 특히 더 많은 인..
2008년 10월로 기억한다.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2주에 걸쳐서 진행했던 '서울 디자인 올림픽 참가'를 방송했다. 지금 기억으로 '재미'보다는 '서울 디자인 올림픽'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1년이 지난 올해도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가 10월 9일부터 잠실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의 여러곳과 한강공원에서 시작되었다. [행사기간 : 10월 9일 ~ 29일 (관람료는 무료)]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서도 '디자인'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보다 전문적인 느낌이 아니라 'i DESIGN'이라는 내용으로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에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
지난 포스트에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장을 찾아나서며, 행사장 주변의 모습을 포스트해 보았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종합운동장(주 경기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는 오는 29일(목)까지 진행되며, 입장료(관람료)가 모두 무료이므로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러 와서 구경도 하고, 디자인이란 이런것이구나를 배워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 정문의 모습이다. 이번 행사의 모토(슬로건)인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문구가 새삼 마음에 와 닿는다. 최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