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화 한 편에 하나의 '영화 포스터'를 기억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한 편에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십여개에 가까운 영화 포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하나의 영화 포스터만 기억할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역시 수많은 영화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필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광해의 모습이 담겨 있는 포스터를 '최고'로 뽑고 싶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라고 함)'는 이병헌과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이다. 2012년 9월 13일에 개봉하여 조금만 지나면 한달 쯤 되어가는 영화가 바로 '광해'이다. 그만큼 개봉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미 많은 관람객들의 '후기'를 만나기 쉬운 영화이다. 필자가 추석 연휴..
한국 배우 '이병헌'이 나와서 주목했던 영화가 '지.아이.조(G.I.Joe)'이다. 물론, 필자의 어린 시절 장난감 중 하나로 유명했던 '지아이조'는 이름만으로도 액션 영화로서는 주목받기 충분한 영화 소재였다. 아무튼 이런 '지.아이.조'는 '전쟁의 서막'이라는 부제를 갖고 지난 2009년 국내에 개봉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라는 영화가 얼마나 성공했으며, 얼마나 많은 팬들의 가슴에 남는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배우 '이병헌'을 해외에 알릴 수 있었고, 국내 팬들 역시 국내 배우가 메이저급 영화에 등장하여 많은 부분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히 영화 '지.아이.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런 부분이 강조되었던 영화 '지.아이.조'를 2009년이 아니라 ..
지난 21일 금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윈저(WINDSOR)가 주최하는 '쉐어 더 비전 콘서트(Share the Vision Concert)'가 열렸다. 쉐어 더 비전은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4D 한국영화이다.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이병헌이 나오는 '쉐어 더 비전'이라는 영화를 보고 좋은 평가를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쉐어 어 비전 콘서트'에 초대되자 한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참석'하기로 하였고, 21일 저녁 8시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현장의 모습은 어떤지 이제 자세하게 이야기해본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쭉 도로를 따라 걸으면 '쉐어 더 비전' 공연을 알리는 작은 현수막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이미 많은 분들이 초대되었는..
중요한 순간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게 바로 '카운트다운'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것에 대한 시작점이 되는 순간을 보다 긴장감 있게 만들어내는 것이 카운트다운이 갖고 있는 묘미가 아닐까. 올해 초부터 시작된 영화계의 '카운트 다운'이 있다. 바로 영화 '인플루언스'이다. 처음 인플루언스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병헌'의 영화 출연이였고, 그 이후에도 스타PD인 '이재규 감독'의 연출과 한채영의 여주인공 낙점등 그 준비부터 미스터리 영화답게 '미스터리'하게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관련 포스트 : 영화 '인플루언스', 그 숨겨진 비밀] 그런 미스터리한 카운트가 이제 거의 '제로(0)'에 가까워졌다. 2010년 3월 인터넷을 통해서 처음 공개될 예정인 영화 '인플루언스'의 첫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