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필자에게 요즘 자주 물어오는 질문이 있으니 바로 '맥(Mac)'이다. 여기서 말하는 '맥'이라고 하면 과거 '맥킨토시(Macintosh)라고 불리던 것의 줄임말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맥'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아이폰'을 이유로 들 수 있다. 갑자기 '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뚱딴지 같이 왠 '아이폰'이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애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이 후 '아이패드'로 명실상부 '스마트한 기업'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물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전에도 '맥'은 존재했다.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관심을 받지 못한 애플..
일주일이 살짝 넘는 기간동안 '시리즈 9'이라는 노트북을 경험하였다. 지금까지 삼성 노트북에서 느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대학교 시절 첫 노트북으로 시작했던 삼성 노트북과의 인연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첫 인연이 시작 될 당시만 해도 기능이나 디자인, 또는 네임벨류보다는 'A/S'에 대한 부분을 믿고 구입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회사에 입사해서 업무용으로 받은 노트북도 삼성 센스였다. 물론, 당시에는 회사에서 삼성 노트북을 전체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변경할 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벌써 3번째 삼성 센스를 사용하면서 어느덧 삼성 노트북에 적응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체험하게 된 시리즈 9은 '삼성 센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노트북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지금까지 ..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처럼 코딩(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 고장난 컴퓨터를 말끔하게 고쳐내는 사람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 컴퓨터 판매를 위해서 많은 종류의 컴퓨터 사양(제원)을 알고 있는 사람 ......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컴퓨터를 잘 하는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생활에서 저런 '전문가'적인 느낌의 '잘한다~'라는 표현보다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 간단한 것을 쉽게 고치고 처리하는 분들에게 하는 칭찬이 바로 '컴퓨터를 잘한다'라는 말이다. 실제 전산쪽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에게 '잘한다'라는 칭찬이나 말은 말하기도 어렵고 듣기도 어렵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컴퓨터를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우리가 쉽게 '비스타'라고 불리는 것은 원래 '윈도우 비스타'라고 한다. 갑자기 왜 한물간 '비스타'를 이야기 하냐고 되물어볼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할 윈도7의 동거설(?)에 대한 이유가 바로 '비스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2007년 초에 '윈도우 비스타'를 발표했지만 2010년이 다가오는 요즘까지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호환성'이라는 문제때문이다. 아무리 화려한 UI와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는 OS라고 해도 다른 프로그램들간의 호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앙꼬없는 찜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비스타는 '앙꼬없는 찜빵'처럼 조용히 몇몇 사용자들의 예쁨(?)만 받으면서 그렇게 지나갔고... 2년만에 '윈도우 7'이 발표될 수 있는 이유가 되어주었다. 이렇게 '호환성'이라는 커다란 문..
지난 22일 '윈도우 7(Windows 7)' 발표회가 광나루역 근처인 멜론 악스에서 진행되었다. 윈도7 발표회는 '파워블로거 777명'이라는 초대 손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필자 역시 '행운'으로 파워블로거 777명에 포함되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IT에 관심이 많은 전산장이로써 이번 발표회는 많은 의미가 있었기에... 그 힘들다는 칼퇴근 보다 약 30분이나 빠른 '조기퇴근'을 했다. 가끔 이렇게 빨리 퇴근을 하면서 느끼는건... 회사를 나와보면 벌써 퇴근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거... 좋은 회사 다니는 분들 참 많네요~ 헉~!!! 얼마나 발걸음을 재촉했는지... 평소 10분은 넘게 걸리는 퇴근길이 5분만에 왔다는거. 강남구청역에서 6시가 안됐으니 너무 일찍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오는 9월 9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 IFA 2009가 열리고 있다. 세계에서 커다란 시장인 '유럽'을 소비층으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IT업계의 깜짝 제품들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IFA의 'ShowStopper[열렬한 갈채를 받는 명연기]' 몇가지를 우선 살펴보자. [좌측 상단 부터 : 소니 바이오 X, 도시바 Regza SV, 삼성 N510, 도시바 BDX2000, LG 15" OLED TV, 소니 브라비아 3D TV, 로지텍 스퀴즈터치, 파나소닉 Lumix GF1, LG SL9000 HDTV] IFA에서 위에 보여지는 9개 제품은 그야 말로 '인기최고'인 제품들이다. 이중에서 국내 제품이 3개나 된다는 점이 새롭다...
PDC(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2008이 열리면서 가장 많이 관심을 받고 있는것이 바로 윈도우7(Windows7)이다. 아직 사용자들에게는 비스타도 낮설어 하는 경향이 강한 상태에서 다음 차기OS 발표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그만큼 비스타에 대한 기대대비 만족도가 낮아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윈도우7에서는 비스타 대비 20%의 부팅속도 향상이 있다고 알려졌다. Windows 7 Preview Boots 20% Faster Than Vista의 미국 블로그 글을 보면 테스트하여 부팅속도를 체크하여 본 내용을 포스트하였다. 원문으로 보면 힘드니, 필자가 중요내용만 발췌해보도록 하겠다. MS에서는 좋은 시스템의 경우 윈도우7의 부팅속도가 15초 이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