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에이스'라고 하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와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어필될 것이며,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그 다음으로 어필될 것이다. 갤럭시 에이스의 출시와 함께 인터넷에서는 '60만원대 출고가'가 보급형에 맞는 가격이냐라는 것과 옴니아2에 대한 보상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런 이슈들은 '갤럭시 에이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옴니아2'에 대한 이슈들이 지속되어지면서 '보급형'이라는 갤럭시 에이스의 특징에 네티즌들이 발끈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등장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요금제'이다. 이것은 삼성전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들이다. 분명히 제목은 '칭찬'의 느낌이 흘렀는데... 포스트 처음에 있는 소개 사진에는 그냥 그런 '악플'느낌이 살포시 느껴진다면... 이제부터 변명(?)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일주일에 2~3시간 정도만 TV를 볼 정도로 'TV'와는 담을 쌓고 지내고 있는 필자에게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신선한 충격이였다. 가장 처음으로 신선했던 것은 출연진들이다. 가장 최근까지 드라마를 통해서 보았던 인물은 '태봉이 윤상현' 뿐이였다. 내조의 여왕을 끝으로 거의 드라마를 챙겨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했고, 하지원은 영화로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김사랑은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고, 이필립..
국민 여동생, 국민 남동생, 국민 MC 등 1~2년 사이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이용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것들에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계에는 '국민 스마트폰'이 없을까?!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어 온 아이폰이나 갤럭시S에 '국민 스마트폰'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 실질적으로 아이폰과 갤럭시S가 많은 사용자들을 갖고 있는 인기있는 스마트폰이기는 하지만... '대중적이다'라는 특면에서는 약간 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아이폰의 경우는 무조건 KT라는 이통사만을 선택해야한다는 점에서 '절대 대중적일 수 없다'는 것이다. 갤럭시의 경우는 'S(skt), U(U+),..
30대의 필자에게 익숙한 만화 중 하나가 바로 '스머프'이다. 정말 코흘리개 어릴적에 본 만화이지만 기억에 너무 생생해서 캐릭터 하나 하나의 이름이 기억날 정도이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요즘 TV에서 자주 모습을 보인다. 요즘 10대들은 모를거라 생각했지만... CF에서 보이는 스머프들의 모습은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재미있게 보이는 모양이다. LG전자에서 '국민 스마트폰'을 위해서 사용한 스머프 마케팅은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점과 스머프가 갖고 있는 대중적인 인기가 잘 맞아 떨어진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위 광고 한편만 보아도 톱스타만 보이는 광고가 아니라 스머프와 '옵티머스원'의 기능이 짧은 시간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매칭시켜주었다.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광고'로 어필하고 있는 옵티머..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원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지난 달인 9월 14일 LG전자는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 비디오 컨퍼런스를 갖고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시크를 공개했다.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서 신제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이였고, 그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같은 정보를 동일한 시간에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다. LG 전자는 비디오 컨퍼런스에서 제품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목표까지 언급했는데... 옵티머스 원의 목표량은 '1,000만대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목표'라는 것이 다소 높은 수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LG 전자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한 '천만대'가 가능할지 옵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