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LG 스마트씽큐로 우리집 냉장고/에어컨 스마트하게 사용하기')에서 냉장고와 에어컨에 'LG 스마트 씽큐 센서(LG Smart ThinQ Sensor)'를 부착하여 보다 똑똑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살펴 봤다. 이번 글 역시 지난 글에 이어서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와 '로봇청소기'에 스마트(Smart)함을 추가해 줄 수 있는 LG 스마트 씽큐 센서 활용 방법을 살펴보려고 한다. LG 스마트씽큐 생생 체험기, '세탁기' 편! LG 스마트 씽큐 센서(LG Smart ThinQ Sensor)는 제품 구입 시 3개의 센서를 기본 제공한다. 즉, 센서 하나에 하나의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지난 글에서 소개한 센서를 초기화 하는 방법부터 간단하게 살펴 본 후 '세탁기'에 등록한..
더 뉴 스포티지R을 시승하기 전까지 '스포티지R'이 보여준 '디자인'적인 매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더 뉴 스포티지R'의 경우 기존에 스포티지R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고 있어 '디자인'적인 매력이 충분히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 '시승'을 통해서 느꼈던 '더 뉴 스포티지R'은 디자인은 물론이고, 성능 및 편의사양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 '완벽에 완벽을 더하다! 더 뉴 스포티지R'에 이어서 '더 뉴 스포티지R'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글에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성능 및 편의사양을 자세하게 이야기해보자! 더 뉴 스포티지 R2.0 디젤(2WD)의 프레스티지 모델이 바로 시승에 활용된 차량이다. ..
어느 덧 6월의 중순을 넘어섰다. 이제 7월을 코 앞에 두고 '여름휴가'를 꿈꾸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가까운 산과 들로 캠핑을 떠나는 분들부터 휴가차량으로 고속도로가 꽉 막혀서 반나절씩 있어야 해도 여름은 '바다'를 외치며 떠나는 분들까지 다양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게 요즘일 것이다. 필자 역시 '여름휴가'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나들이 준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먹을 것(음식)'준비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먹는 것 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하지만... 꼭 챙겨야 하는 준비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자동차 정비점검'이다. 나들이와 휴가를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이 바로 '자동차(자가용)'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우리의 발이 되어 줄 자동차를 미리 점..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누가 들어도 당연한 이 말이 요즘은 180도 변해있다. 즉, '여름은 춥고, 겨울은 덥다'라는 것인데... 사실 아무 생각없이 들어보면 이상한 소리 쯤으로 들려서 '혹시, 더위를 먹었나~'하는 생각으로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잠깐만 생각해보면 굉장히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더운 여름철이 되면 실내에 '에어컨' 사용이 빈번해진다. 초여름에는 에어컨을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게 되지만... 정말 뜨거운 한 여름이 되면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 놓는 회사가 많다. 더구나 더운 사무실 밖의 온도 때문에 '반팔 소매'나 '민소매' 옷을 입고 있는 경우라면 한겨울의 '오싹함'을 느낄 수 도 있을 정도로 쌀쌀하다. 이렇게 더워야 하는 여름철이 시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뉴SM3" 외부 디자인을 보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였다. 어떻게 전에 모델이 더 세련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지만...그래도 "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면 외부는 몰라도 내부라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뉴SM3" 홍보 사이트를 통해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뉴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최초로 공개했다. 과연 "NEW"라는 글자가 붙을만 한지 이제 구경해보자. 현재 생산돼는 SM3에 이어 7년 만에 등장하는 2세대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
1 냄새가 난다? 매일 타던 자동차에 낯선 향기(?)가 난다? 당신을 따스하게 감쌀 그녀의 향기라면 좋겠지만, 향기보다는 냄새에 가까울 게다. 그렇다면 이제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쾌적한 드라이브를 위해 바람을 걸러주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환할 때다. 1만~1만2000km 정도 주행하면 필터를 교환해 주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행 습관에 따라 기간은 변한다. 특히 외부 순환으로 해놓고 자주 주행하는 경우 필터의 생명은 짧아진다는 사실. 2 글로브 박스를 주목하라 필터를 교환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의 차에 필터가 있나 없나 알아보는 것이다. 97년도 이전에 나온 차량이나 몇몇 경차는 필터가 없어 정비소에서 에어컨 통풍구 자체를 청소해야 한다. 요즘 차라면 필터가 대부분 있으니, 이제 교환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