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와 다른 사용성을 고민해보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생산성'과 관련된 일기, 메모 작성이었다. 뭔가를 기록하는 것이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뭔가를 기록하면 그만큼 얻어지는 것 또한 많으니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생산성 앱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에버노트'이다. 그 외에도 Day one, Mac journal, 메모, keep, wunderlist 등이 있다. 이번 글은 다양한 아이폰 생산성 앱을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는 LG 롤리 키보드를 소개하려는 것이다. 4.7인치의 아이폰 6s는 휴대시 가방이 아닌 주머..
아이폰 사용자라면 '배터리'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아이폰의 최대 단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탑재형 배터리에, 배터리 용량 자체도 최근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 자체가 안될만큼 작은 용량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폰다운(?) 배터리 관리 모습으로 보다 최적화된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최근 1년 이내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한번이라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아이폰 배터리는 분명히 아쉬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런 아이폰 배터리의 아쉬움은 '충전'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아이폰의 새로운 충전 단자인 '라이트닝'은 작고 양방향 모두 결합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아답터까지 휴대하고 다니다 보면 부피가 크다는 단점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아이폰을 사용하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조심하게 다룬다. 그렇다고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엄청나게 높은 가격의 스마트폰도 아닌데 왜 그런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 중 대부분이 다소 비싼 가격의 '정품 악세서리'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이유도 조심하게 다루려는 마음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폰 5s 역시 '쌩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필자가 가장 염려스러운 순간은 바로 '충전'이다. 충전하는 과정이 염려스러운 이유는 충전 케이블 때문이 아니라 맨 바닦에 내려놓아서 생각하지 못한 흠집(스크레치)가 발생할까봐... 이런 필자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이 있으니 바로 '충전'과 '싱크'가 가능한 '아이폰 5s 독(Dock)'이다. 애플 홈페이지(애플스토어)에서 발견한 제품이 '..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재미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바쁘다'라는 표현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직장 생활을 한 기간 즉, '짬밥'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더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 역시 직장인으로 이렇게 말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고 공감을 100% 아니 200% 한다. 이렇게 '바쁘다'라고 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간이 없고, 정말 바쁜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바쁘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필립스의 'DC315'는 아이폰 독(DOCK)이자, 악세사리이며 나만의 오디오 시스템이다. DC315 하나를 가지고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이유가 되어 줄 줄은 정말 몰..
알람, 라디오, 충전, 시계, 스테레오 스피커 거기에 디자인까지...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제품은 '아이폰4'의 멋진 파트너인 필립스의 'DC315'이다. 분명히 필자는 지난 포스트 '이것이 바로 아이폰 필수 악세사리... 독 스피커!'편에서 독(Dock)이 가능한 스피커를 소개했다. 예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대비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게 사실이지만 애플이 갖고 있는 '디자인'적인 측면에 다소 부족함을 주는게 사실이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디자인)'을 따진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애플이 갖고 있는 특별한 매력인 '간지(디자인)'를 떠올리면 '나의 아이폰을 위한 도킹시스템의 필요성'을 한번씩 생각해보는게 '아이폰 사용자'들의 공통점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살짝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면... 아..
다른 제품보다 '애플'이 갖고 있는 특이한 매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악세사리의 다양한 매력'이다. 실제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팟터치, 심지어는 맥북까지~ 애플제품은 특별한 '악세사리'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분명히 같은 기능을 하는 경쟁업체들의 제품을 보면 디자인은 애플과 비슷할 정도로 예쁘게 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사용자들이 휴대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애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촌스럽다'라는 느낌을 준다. 애플 제품을 갖고 있는 분들은 그 이유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애플은 그 제품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전용 악세사리들과 같이 사용할 때 그 매력이 최소 2~3배로 상승하게 된다. 물론, 그 덕분에 애플 사용자들의 지갑은 가벼워질지 모르지만 그것을 잊게 해줄 만큼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