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임페리얼'로 검색하면 쉽게 검색되는 각종 기사들의 모습이다. 지난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2011 국제 주류 품평회(IWSC, International Wine and Sprit Competition)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IMPERIAL)'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출품한 전 제품이 메달을 수상하였다. 임페리얼이 IWSC에 제품을 출품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출품 첫해 거둔 쾌거라는 점에 더욱 의미를 깊게 생각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19년산 위스키인 '임페리얼 19 퀀컴(IMPERIAL 19 QUANTUM)'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아 각 카테고리 중 가장 우수한 제품 하나에만 수여되는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IWSC GOLD 2..
요즘처럼 '컴퓨터'가 인기있는 시대에는 '손글씨'는 거의 보기 어렵다. 일주일내내 손으로 적는 글씨가 '신용카드용 사인'뿐이 될때도 있을 정도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아무리 이렇게 '정보화기술'이 발전하면서 손으로 쓰는 글씨가 적어진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손글씨'가 필요하다. '손글씨'에는 글쓴이(작성자)에 대한 감정이 묻어있다. 그 사람의 성격부터 외모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필자가 '점장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냥 느낌이 온다는 표현정도로 받아들인다면 공감하지 않을까.) 이렇게 나를 표현하는 '손글씨'와 함께 옛날부터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처럼 인식되었던 것이 '만년필'이다. 필자도 고등학교 입학때, 부모님께 선물받은 '파커 만년필'은 만년필 그..
우리나라에는 특이한 사랑의 방법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내리사랑이다. 우리나라의 내리사랑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예쁜 사랑 방법이다. 그만큼 부모입장에서 자식들은 모두 언제나 '아이'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 물론 그것이 좋은 점이 아니다라고 하여 너무 사랑이 깊으면 아이들이 빗나갈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다. 물론 중국에서도 아이들을 집안의 왕처럼 모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건 모시는 것이고...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다르다. 우리나라 어떤 곳의 어미와 아비가 자식들의 일을 그냥 무시할까. 무시가 아니라 당신들의 일보다 먼저 나서서 해주는게 기본으로 생각된다. 이런 것은 부모와 자식간만은 아니다. 내리사랑은 끝이 없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