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있는 오늘. 지금 이 시간에도 불출주야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솔로'분들이다!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보낸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하나의 문화처럼 말이다.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서로의 안부 및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근황'일 것이다. 좋은 이야기만 하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참고 듣기 어려운 이야기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추석이 되면 부담스럽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10대에는 공부(성적) 및 진학(입학)에 대한 이야기... 20대에는 군대 및 취직에 대한 이야기... 30대에는 결혼 및 육아(임신, 출산..
벌써 2010년이 한달이 지나간다. 지금쯤이면 '작심삼일'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세삼 느낄뿐만 아니라... 새해에 내가 하려고 했던 '약속'조차 가물가물해졌을 것이다. 이런 약한(?) 마음을 다시 한번 가다듬을 수 있을 있는 '설'이 이제 몇주 남지 않았다. 이번 설은 연인들이 가장 기다린다는 '발렌타인데이'와 같이 있어 지금부터 솔로인 분들은 빨리빨리 제 짝을 찾아야 한다. 친구나 지인들에게 힘들게 힘들게 부탁해서 어렵사리 만들어낸 '소개팅' 자리.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일까. 편안하고 평소 즐겨입는 옷을 입어서 편안하게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은 좋지만... 이런 옷만큼은 피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소개팅에서 절대 필요해야 하는 옷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자. 연애인들이 즐겨입는 다는..
이야기에 앞서서 필자가 '남자'라는 점을 밝히고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보통 우리는 '남자는 남자가 잘 알고, 여자는 여자가 더 잘 안다'라는 말을 쉽게 한다. 그만큼 이성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매력을 알아가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나와 다른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새로움'이 바로 매력자체이기 때문에 동성친구에게 들이밀던 잣대와 이성친구에게 대는 잣대가 다른 것이다. 필자가 보는 '괜찮은 남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쑥맥'이라고 불릴만큼 다소 어수룩하고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남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여친이 없다'라는 것이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오래 만남을 지속하고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조용히 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