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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있는 오늘. 지금 이 시간에도 불출주야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솔로'분들이다!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보낸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하나의 문화처럼 말이다.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서로의 안부 및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근황'일 것이다. 좋은 이야기만 하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참고 듣기 어려운 이야기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추석이 되면 부담스럽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10대에는 공부(성적) 및 진학(입학)에 대한 이야기...
20대에는 군대 및 취직에 대한 이야기...
30대에는 결혼 및 육아(임신, 출산)에 대한 이야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일들을 그대로 실천(?)하고 행동해도 은근히 압박 아닌 압박을 받게 되는데, 30대 처녀 총각인 분들이 아직 애인도 없다고 하면 이런 무언의 압박은 그 강도가 심각할 정도로 높아서 듣는 사람은 '추석' 자체가 싫어질 수 있다.
물론,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현실의 일이 '지난 일'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도전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이때 30대 처녀 총각 분들에게 '연애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앱이 있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다양한 노력과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성친구가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노력이나 시도 조차 할 수 없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후자에 해당하는 분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소개팅앱'일 것이다.
친구나 지인, 가족의 도움으로 이성을 만나는 '소개팅'은 만나는 과정부터 만난 후 결과까지 모두 신경쓰이게 된다. 관계가 잘 되면 좋지만, 만약 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도리어 소개팅을 주선한 분께 죄송하다는 인사까지 해야하니까...
그런 점 때문에 소개팅도 맘 편하게 못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 바로 'someting(썸팅)'과 같은 스마트폰 소개팅 앱이다.
네이버의 N스토어는 물론이고, 구글의 Play 스토어에서도 '썸팅(SomeTing)'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썸남썸녀 미팅 서포트 프로젝트'라는 소개처럼 'some Ting(썸팅)'은 미팅 기회를 만들어주는 앱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1:1 소개팅'에서 한단계 진화하여 'n:n 미팅(다자간 만남)'을 주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당연하게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신뢰'이다. 스마트폰 미팅 앱인 '썸팅'으로 만나게 된 이성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서비스 자체에 대한 '신뢰' 역시 무너지게 될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some Ting(썸팅)은 회원 가입 방법은 간단하지만, 회원 가입시 본인 인증을 통한 검증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회원 가입후 관리자가 사진 및 프로필을 검사하여 썸팅 사용을 허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회원가입' 후 정상적인 서비스 사용을 위해서 자체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에 대한 결과 및 진행사항은 위와 같이 some Ting(썸팅)의 쪽지함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PUSH(푸쉬)기능을 통해서 진행사항을 사용자에게 보다 빠르게 안내해준다.
썸팅(some Ting)은 크게 두개의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블라인드 썸팅'과 '스페셜 썸팅'이다.
블라인드 썸팅은 '만나는 대상(미팅 대상자)'이 누구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며, 스페셜 썸팅은 만나고 싶은 팀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이때 스페셜 썸팅은 사진을 확인 하는 과정이 상대방에게 비밀로 진행되는 만큼 맘에 드는 이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some Ting이 다른 소개팅앱이나 이성친구 만남을 위한 앱과 다른 것은 '본인 인증'을 통한 신뢰성이다. 사용자들을 1차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성있는 만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물론, 이런 과정 때문에 블라인드 썸팅과 스페셜 썸팅 모두 일정 수준의 '아이템'이 필요한데... 썸팅에서는 '화이트 다이아'와 '블루 다이아'로 구분하고 있다.
블라인드 썸팅을 위해서는 '화이트 다이아'가 필요하며, 스페셜 썸팅을 위해서는 '블루 다이아'가 필요하다.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알고 만나기 위해서는 블루 다이아에 투자가 필요한 것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썸팅'에 회원 가입시 남자는 '화이트 다이아 30개'를, 여자는 '화이트 다이아 55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회원 가입 후 심사에서 통과하는 그 즉시 제공되는 만큼 남자는 블라인드 썸팅을 1회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여자는 블라인드 썸팅을 2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회원가입 만큼 '썸팅'의 미팅 참가 역시 쉽고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위에 보이는 썸팅의 기본 메뉴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친구 추가 : 썸팅에 가입한 친구를 검색하여 미팅을 위한 '팀' 구성 가능
2. 썸팅 신청하기 : 블라인드 썸팅과 스페셜 썸팅 등 미팅을 신청
3. 참가중인 썸팅
4. 환료된 썸팅
썸팅의 메뉴를 살펴보면 다른 스마트폰의 소개팅 앱과 다른 '썸팅'만의 특징이 보일 것이다. 바로 '친구(팀원)'이다.
최대 3명(사용자까지 총 4명)의 팀원을 친구로 구성하여 썸팅을 신청하게 되는데, 1:1 만남이 아닌 N:N 만남이라는 상황이 조금 더 편안하게 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줄 것이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보통은 1:1 만남에 처음은 어색하고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만남 그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썸팅(some Ting)'처럼 다자간 만남의 경우는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이성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친구나 애인이라고 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블라인드 썸팅과 스페셜 썸팅을 선택하는 것 외에도 '팀장이 결제하기' 기능을 통해서 팀장 및 팀원이 각자 결재조건(화이트 다이아 혹은 블루 다이아)을 만족하지 않아도 팀장 한명만 결재조건을 만족하면 진행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다자간 미팅에서 '팀장(주선자)'만 조금 신경쓰면 편안한 만남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프라인의 '미팅'과 비슷한 개념인 셈이다.
'추석만 견디자!'라고 생각하는 솔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연애나 결혼은 참고 견디면 넘어갈 수 있는 과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만남의 과정이다. 즉, '추석'때 지인이나 친척, 가족에게 듣기 싫은 잔소리를 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예쁜 여친과 착한 남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성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썸팅'은 제공할 것이며, 부담없이 만남에서 진정한 이성 친구를 만날 확률도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