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 이어서 드라마까지 성공적으로 종용된 '미생'은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만드는 '추천 웹툰'이며, '추천 드라마'였다. 특히, '드라마'라고 하는 장르에서 잘 생기고, 돈 많고, 능력있는 남자 주인공이 판을 치는 요즘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비정규직 남자 주인공'이 한심하기 보다는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공감을 불러왔다는 점에서 '미생'은 멋진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 이런 미생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웹툰'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있으니... 바로, 네이버 웹툰 '송곳'이다. 사실 미생의 경우는 윤태호라는 웹툰 작가를 2007년 발표한 '이끼'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 웹툰 '이끼'는 웹툰 뿐만 아니라 영화로로 제작되었으니 윤태호 작가의 이름을 미생 이전에도 전해 들었다. 그에 비해서 웹..
RSS(Rich Site Summary) 포털사이트나 블로그와 같이 컨텐츠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 된 정보를 자동적으로 쉽게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그리고 빠짐없이 얻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RSS'이다. RSS 주소를 RSS Reader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해당 사이트(RSS 주소 제공 사이트)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RSS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필자 역시 하루에 한번씩 추천 사이트의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빼놓지 않고 하는데...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와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를 RSS로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RSS 서비스를 가장 잘..
페이스북에 '페이지'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필자의 경우만 하더라도 페이스북이라는 개념 자체가 어려워서 어떻게 이용하지는도 몰랐고, 이제 겨우 적응해서 친구들과 페이스북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마당에 다양한 서비스(기술)을 이용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주변 분에게 들은 '(팬)페이지'에 대한 내용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면서 스스로 '페이지'가 필요한 이유를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필자가 알게 된 '페이지'의 매력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페이스북은 글로벌 서비스이므로 우리나라 서비스와는 달리 '주민번호'나 '휴대폰 인증'이 없다. 기껏 입력한다는 것이 성명과 이메일주소, 비밀번호 정도가 전부이다. 이런..
지난 포스트 '페이스북, 첫화면을 공략하라! (상편)'에 이어서 이번 포스트에는 페이스북의 두번째 '첫화면'인 '내 페이스북'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지난번 포스트를 확인하지 못한 분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부터 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은 www.facebook.com으로 접속하는 경우에 등장하는 첫화면과 www.facebook.com/thebetterday로 접속하는 경우에 등장하는 첫화면이 다릅니다. 페이스북 대표 주소인 www.facebook.com으로 접속하는 경우에는 자신과 '친구'관계로 맺어진 페이스북 사용자 소식이 보여지며, 특정 사용자의 주소로 접속하는 경우는 그 사용자의 페이스북 소식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포스트에서는 페이스북 대표주소로 접속했을 때 확인가능한 '친구들의..
지금까지 페이스북에 관한 포스트의 대부분은 개념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페이스북에 대한 개념도 잡힌 것 같고, 계정도 생성했으니 '페이스북'의 세계에 뛰어들어 즐길 일만 남은 상태이니 더 이상 개념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약 2회분에 걸쳐서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만나게 되는 '첫화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인터넷 서비스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첫 화면(홈)에 익숙해지는 것이 그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며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페이스북은 크게 '첫화면'이 2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가지의 첫화면은 '친구들의 공간'과 '나의 공간'으로 기억하면 됩니다. 그래서 첫화면 관련 포스트를 2회분으로 연재를 하는 것이며, 이..
페이스북에 계정을 만들었다면, 이제 해야 하는 것은 '페이스북 즐기기'입니다. 대부분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여기서 벽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힘들어~'를 외치면서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벽을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굉장히 낮은 벽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말 그대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그러니 프로그램을 코딩하듯이 무엇인가 사전 지식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벽이 있어도 자세히만 살펴보면 '누구나' 쉽게 넘어설 수 있는 낮은 벽입니다. 물론, 누구나 '처음'에는 그 벽이 낮은지 높은지 보다는 그냥 '벽'이라는 것에 놀라서 뒷걸음질 치지만... 그래서 이렇게 페이스북에 대한 설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