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세미나'는 언제나 남의 이야기를 듣고 오는 자리 였다. 그 상황에 따라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오냐는 것은 다르겠지만... 일방적인 전달과정 때문에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참석하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S블로거 '오픈 세미나'를 통해서 다른 생각을 갖을 수 있었다. 지난 주 금요일인 10일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던 '오픈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포스트에서 해보려고 한다. 사실, 다 지나간 세미나를 왜 지금에서야 이야기하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는 여느 세미나 참석의 포스트처럼 '지식 전달'을 위함이 아니라 '세미나'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같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에 1주일이 지난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전혀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뿐..
개인적으로 '세미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구... 아직 젊어서... 갑자기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은 필자가 좋아하지 않은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것도 분명히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미나에 와주세요~'라는 다소 아이러니한 이야기니까 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조금만 더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것이 이해가 될 것이다. '세미나(seminar)'의 경우는 학생때보다는 회사에 입사하여 직장인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아직 30대 초반인 필자에게 세미나보다는 '교육'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세미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보통 세미나는 1~2..
매년 열리는 월드IT쇼(World IT Show)의 올해 2010년 일정이 공개되었다. 5월 25일(화요일)부터 28일(금요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월드IT쇼 2010'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SEK'라는 행사명에서 '월드 IT 쇼'로 행사명이 변경되었다. 이번 행사 역시 '코엑스'에서 열리는데... 실제로 행사장에서 관람시 '5,000원'이라는 관람요금이 발생한다. 그러니 두달정도가 남은 지금 무료관람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IT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이벤트의 기회도 얻어보자. 2005년 이후 거의 매년 참가하는 행사지만... 국내에서 펼쳐지는 행사중 IT관련해서 가장 큰 행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꼭 시간 되시는 분들은 '사전등록'을 통해서 무료로 관람해보자.
IT보안 세미나인 'ISEC 2009'에 참석차 코엑스에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ICCON 2009'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는 이번에 2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문화행사중 하나로 관련 콘서트와 전시회로 꾸며져 있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므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이순간에도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포스트 : 컴퓨터보안의 모든것, ISEC 2009]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했다. 2호선 '삼성역' 5번출구로 나가자 마자 '안락한(安樂寒)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보인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지만 전날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무대장치등은 그자리에 있었다. [8일 개막공연, ..
건설부분에만 신경쓰는 듯 보였던 정부에서 'IT'에 대한 투자를 한다는 기사가 최근에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IT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실제 IT쪽에 근무를 하면서 느끼는 체감지수는 '절대 부족'을 느낀다. 그런 '절대부족'상황에서 정부의 이런 예산안에 대한 말 한마디가 가뭄에 소나기처럼 들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ISEC 2009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내용은 바로 '보안'이다. 보안이라고 하면 '해커', '해킹', 'DDos'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영화속에서나 일어났던 일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기업을 제외한 기업(업체)에서는 '보안'에 투자할 예산까지 생각하기에는 요즘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게 사실이다...
짧은 파견을 다녀와서 회사에 적응도 하기 전에 다시금 외출을 했다. 한국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한 2008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 "조직을 살리는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세미나였다. 위치는 양재역근처 EL TOWER(엘타워)였다. 시간은 오후 1시 40분 부터 6시까지로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몇몇분들과 같이 출발했다. 회사가 논현동인데도 사실 강남등은 갔지만 3호선 라인에 있는 양재,서초등은 가본적이 없다. 뭐랄까 내 구역이 아니면 발을 잘 안들여놓는 스타일이라서 엘타워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양재역의 지도를 봐도 잘 길찾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동행이 있어서 열심히 따라가니 양재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였다. 양재역(3호선) 사거리에서 본 말죽거리라는 이름의 돌덩이(?)와 작은 동상. 흐린 날씨에 다행이 ..
오늘 한국IBM과 SKT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에 다녀왔다. 그리 기대를 하지 않은 세미나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세미나 장소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아이리스룸이였다.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호텔 2층) 우선, 사전 등록을 했으니....교재와 커피한잔을 들고 들어갔다. 커피는 역시 호텔커피라서 그런가....우유를 주는 센스가 있어서 좋다. 그래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그나마 다행이다. 커피반 우유반으로 만들고 사진용으로 쿠키 몇개를 올려놓은 사진^^. 교재 제목은 Mobile Solution 사업방향이라는 이름으로 SKT마크의 한부분이 눈에 뛴다. 근데 IBM하고같이 한다고하는데...거의 2시간 중 1시간 30분정도를 SKT에서 했다. 교재와 같이 준 펜. IBM이라고 로고가 있다.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