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IBM과 SKT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에 다녀왔다. 그리 기대를 하지 않은 세미나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세미나 장소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아이리스룸이였다.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호텔 2층)
우선, 사전 등록을 했으니....교재와 커피한잔을 들고 들어갔다.
커피는 역시 호텔커피라서 그런가....우유를 주는 센스가 있어서 좋다. 그래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그나마 다행이다. 커피반 우유반으로 만들고 사진용으로 쿠키 몇개를 올려놓은 사진^^. 교재 제목은 Mobile Solution 사업방향이라는 이름으로 SKT마크의 한부분이 눈에 뛴다. 근데 IBM하고같이 한다고하는데...거의 2시간 중 1시간 30분정도를 SKT에서 했다.
교재와 같이 준 펜. IBM이라고 로고가 있다. 묵직하니 펜 감각은 좋았는데....나는 작고 이쁜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이건 여자친구에게 줘야겠다^^
세미나에서는 대략....
Mobile을 이용한 정보전달(메일, 결재)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였고, 그외에 수기입력이 가능한 펜이라던지 트럭(배송)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짧은 시간때문에 거의 내용보다는 시연회만 기억에 남는다.
10시 시작한 세미나는 12시쯤 종료되었고 식사를 제공하였다. 그래서 얌얌을 하는데...호텔식은 역시 입에 안맞았다...^_^;;;;;난 한식이 좋더라. 고기는 갈비나 삼겹살~ 스테이크는 쉽게 질리고 맛이 없엉-_-;
세미나 끝났을때 테이블 세팅의 모습
오늘 제공되는 메뉴와 모닝빵+치즈 하나^^ 역시 세미나에서 젤 맛있는게 빵이고 빵중에서는 모닝빵이 최고. 나머지는 너무 단단해서 치아가 아포요~
야채스프+햄....햄은 다 갈아안아있었고...맛도 별루였다. 난 양파스프가 젤 좋더라^^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안심이라는데~~~)이다. 호주산이며....호텔에서 먹으면 적게줘도 2~3만원은 할꺼 같은데...먹어보니 그냥 그랬다. 핸드폰 카메라라서 화질이 별루지만....실제 보면 보기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