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면서 나름 사회 생활이라는 것을 하다 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설은 물론이고 대학교에 다니던 대학생 시설에도 친구나 선배 그리고 선생님이라는 역할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물론 대부분의 도움은 '가족(부모님, 형제, 자매 등)'에게 얻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무튼 이런 저런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던 20대까지의 생활과 달리 30대가 되면 '내가 알아서 해야 하는 생활'이 시작된다. 물론 주변 도움을 안 받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렵다 보니 나에게 필요한 도움은 스스로 찾아볼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
'꼼꼼하고 아끼며 살자'라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소식을 꼭꼭 챙겨듣고 생활하려고 하는 필자이지만... 아직도 만족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소비패턴'이다. 신용카드 사용이 전체 소비의 절반 이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뭇내 아쉬운데... 여기에 또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포인트'이다. 현재 신한카드, 씨티카드,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롯데카드는 백화점 할인혜택을 제외하면 특별한 포인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신한카드 역시 사용량에 비해서 포인트 발생이 적어서 해지하려고 생각중이다. 그에 비해서 '씨티카드'는 포인트 적립이 많은 편이라서 다른 카드에 비해서 약 8만점 이상이 포인트가 쌓여있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 어떻게 활용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말'이다. 이렇게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20, 30대의 경우는 '데이트'가 있어서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주말데이트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아무리 머리를 싸 메고 생각해보아도 딱히 떠오르는 것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데이트'라고 해 봤자... 영화보기, 차 마시기, 서점가서 책보기, 공원 산책하기 정도가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 서점이나 공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돈'이 필요하다. 즉, '데이트 = 돈'이라는 공식 때문에 화려한 데이트를 하려면 그만큼 빵빵한 재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티끌 모아 태산..
꼼꼼한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학생 심지어는 남성들까지 똑같지는 않는지만... 비슷한 것이 있으니, 바로 지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각종 멤버쉽 카드이다. 00%할인에 00%적립 그리고 멤버쉽 회원들에게만 주는 혜택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멤버십에 가입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멤버쉽 카드'를 지갑에 항상 넣고 다니는 것이다. 수많은 멤버쉽 카드 중에서도 '등급'은 있는 법!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면서 챙겨야 하는 것부터 직원의 권유로 만들기는 했지만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 것까지... 이런 저런 기준으로 각자 '등급'을 정하고 휴대할지 안할지 선택하게 되는게 멤버쉽 카드이다. 그 중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몇 안되는 멤버쉽 중 하나가 'OK캐쉬백'이다. OK캐쉬백에 대한 칭찬과 다양한 활용법은..
요즘 뭐 통신사의 광고인 "때문에"가 인기를 얻고 있다. 놀이터만 가면 아이들이 웃으며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광고'에서 혁신적인 순간으로 사용되는 소재에는 '하이힐, 구부러지는 빨대, 도넛'이 등장한다. 하나하나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고 사용하며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더욱 매력있는 소재이지만 이중에서 도넛의 광고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광고'에서는 19세기 항해를 하던 어느 선장이 배를 조종하는 핸들을 잡고 비바람 속에서 항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구멍난 도너츠를 핸들 손잡이에 끼워서 손쉽게 먹었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맨 먼저 도너츠에 구멍을 낸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니, 1832년에 태어나 미국 동..
다른 상품권에 비해서 상품권의 액면가에 비해 위력(?)이 약한것이 바로 구두상품권이다. 필자가 대학에 입할때 즈음인 1990년대 후반만 해도 백화점에 간다는 것은 사치였기에 최고의 상품권은 바로 구두상품권이다. 시기적으로 요즘과 같은 설전후에 선물로 많이 사용되는 것도 구두상품권이다. 그러나 요즘은 현금에 치여서 상품권이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입장이고 상품권 중에서도 백화점 상품권이 아니면 받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연말연시에 구두상품권을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 구두상품권 사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상품권의 종류 (브랜드)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구두상품권은 보통 3개 회사에서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금강제화, 에스콰이어, 엘칸토(인기순이 아니며, ㄱㄴㄷ순서임)이다. 이부분에..
불황관련된 포스트를 많이 적다보니... 이런 불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라는 명제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가 생활속에서 얻어지는 눈먼 돈(?)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써보려한다. 여기서 눈먼 돈(?)이란 내 품에 있지만 이게 내꺼였어 하는 것들일뿐...남의 돈을 쓱싹 할 수 있는 나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읽어주기 바란다. 오늘의 준비물은 아래와같다. 준비물 : OK캐쉬백 포인트 나하고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으니 조금더 관심을 갖고 읽어보길... 오늘의 포스트 최종 목표는 신세계상품권이다. 연말연시라는 분위기에 주변분들께 선물하나 하려고 해도 한푼이 아쉬운 때이지만 정성스러운 성의라도 보여드릴 수 있는 작은 양말하나라도 구입해보자. 물론 최종목표를 향해서 잘~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