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백화점 세일코너? 회사의 면접장? 점심시간의 맛집? 물론 이 모든 곳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곳이므로 사람이 많이 붐비고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곳보다 치열한 경쟁이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 세상속에서도 최근 '2PM 재범탈퇴'등과 같은 커다란 연예사건으로 떠들썩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만, 경쟁이라 한다면 인터넷 바깥세상에서 보는 '인터넷 가입전쟁'이다. 필자가 대학에 갓 입학한 1998년즈음 길거리에서는 '돈다발'을 흔들며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짭짭한 벌이를 하시는 분들이였다. 당시 신용카드 한장을 만들면 가입자에게 2~3만원의 현금을 그자리에서 주었기 때문에 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옛말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요즘으로 생각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아니라 요즘 같아서는 1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도 맞는 시기이다. 예전에 잘 다니던 곳을 1년만에 다시 찾아가보면 길이며 건물들까지 변해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발빠르게 변하는 요즘에도 변화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바로 패션과 IT부분이다. 이 중에서 패션은 복고라는 이름처럼 주기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반면 IT부분은 계속해서 신기술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필자가 전산쪽에 근무하다보니 IT의 변화를 머리로 느끼기 전에 몸으로 느끼게 되는게 사실이다. 머리로 느끼기 전에 몸으로 느낀다는 것은 관리자도 모르는 사이에 새로운 제품이 시연회장에서 보여진..
우선, 저번에 한번 올렸던 포스트(인터넷 S회사 해지하며 느낀 생각.)처럼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에서 LG 엑스피드로 변경을 하였다. 오늘 회사에서 쉬는 날이라서 가능하긴 했지만 작업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30여분 정도? 물론 집에서 하는것은 인터넷창 열어서 속도확인하고 사인정도? 방문기사에게 "감동"이란 보답(?)을 주고 어제 확인한 인터넷 속도를 한번더 측정해서 두 회사간의 차이를 보려고 한다. 물론 이걸 가지고 트집(?)잡고 달려들면 할 얘기가 없다. 왜냐면 지역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완전히 동일한 시간에 측정한 것이 아니니까....다분히 주관적이다. 그러니 참고자료로 확인하고 인터넷 회사변경을 할때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포스팅해본다. 인터넷 속도/품질 측정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