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은 '봐야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몇년전 UCC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블로그에 자신이 만든 UCC를 올리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동영상은 사진과 비교해볼때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특징이자 장점으로 생각된다. 사진보다 동영상이 좋다면 왜 요즘도 사람들은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 '동영상'이 아니라 '사진'을 이용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어려움'때문이다. 동영상을 만드는 것은 사진에 비해서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사진도 절대 쉬운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수준을 생각할때 사진은 '포토샵'이라는 꽤 알려진 툴(Tool)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지만...동..
커피만 마시는 카페에서 '게임'도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보드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보드게임카페가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다. 물론, 게임이라고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뿅뿅'은 아니다. 보드게임중에는 (나무)블럭을 이용하는 블럭게임도 있다. 오늘 소개할 '펜토체스'는 사실 보드,블럭게임과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표현하는 이유는 바로 쉽게 접근하려는 것이며, 블럭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품평회'에 참가해서 받은 딜레마코리아의 펜토체스는 총 13개의 나무조각으로 퍼즐을 이용한 게임이다. 이미 교보/영풍문고등 대형 서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딜레마코리아에서는 '펜토체스'와 비슷한 게임을 약 50여가지나 보유..
Blogger : 블로그(Blog)를 운영하는 사람 Blog : 네티즌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 일기, 기사 따위를 올리는 웹 사이트 이런 사전적인 의미를 생각할때...블로거가 '배가 고프다는 것'은 자신의 웹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소재가 항상 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몇몇 태클맨?들은 먹을꺼 생각한다고 구박하실지 모르지만...그런 의미 아닙니당~] 오늘(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있었던 '제3차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초청 우수벤처기업 신제품 품평회(이하 품평회라고 함)'에서도 이렇게 배고픈(?) 블로거들이 모여들었다. 장소는 지난 2차 품평회와 같이 '이대역 yes! APM' 6층에 위치한 스토리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길은 2차 품평회때 올린 포스트를 참조하..
산돌티움이라는 제품은 사실 많이 알려진 의류브랜드가 아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길에서 봤을 수 있는 그런 브랜드일 것이다. 브랜드가 알려지지 않았는데...봤을 수 있다?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이제부터 필자가 이야기를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산돌티움이라는 말 자체에서 느껴지듯이 산돌티움이 내세우는 것은 바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는 느낌이다. 오늘 소개할 산돌티움 티셔츠 역시 가장 한국적인 것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티셔츠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중 몇가지를 말해보면...한글, 독도, 의성어/의태어와 같은 다양한 표현력등이 있다. 이 중에서 오늘 소개할 티셔츠에는 한글이 소재로 사용되었다. 많은 말보다 우선 제품을 한번 소개하려고 한다. 한글을 통해서 디자인을 했다라는 점만을 장점으로 보기에..
갖고싶다...갖고싶다...정말 갖고 싶다. 보통 제품 리뷰와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할때는 내 손에 있거나, 테스트할 제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는 그런 조건 없이 '갖고싶다'라는 생각으로 작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런 글을 보면 먼저 생각나는 반응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뭐야? 갖고 싶어서 리뷰를 쓴다고? 있지도 않은 제품을 어떻게 리뷰를 써?" 정확히 맞는 생각이다. 갖고 싶어서 리뷰를 쓴다는 점은 맞다. 하지만 절대 그것이 단점은 아니다. 그만큼 필자가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제품이므로 소개를 하고 여유가 있는 분들은 구입했으면 하는 간절한 리뷰인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추천 리뷰'인 셈이다. 그렇다면 있지도 않은 제품을 어떻게 리뷰를 쓰냐에 대한 대답은 바..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
비가 오는 금요일~! 이런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뒹굴뒹굴 거리거며 만화책이나 TV로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데...약속되어있는 행사참여를 위해서 5시쯤 바쁜 발걸음으로 회사를 나왔다. "벤처 소비자 서포터즈"라는 행사였다. 우수 벤처기업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품평회였다. 물론 아직 그런 행사에 참가할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꼭 참가하고 싶었다. 그런 바램때문인지 선택받은(?) 블로거로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은 홍대입구역에 있는 카페 '미스홍'이였다. 작은 카페라서 찾는데 쉽지 않았었다. 카페 '미스홍' 찾아가는 방법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온다. (나온 방향을 따라서) 직진으로 건널목을 하나 지나서 2~3분 정도면 규수당이 좌측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