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없어도... 아이들이 보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어도... 심지어는 TV를 잘 보지 않아도 '뽀로로'라는 이름은 잘 알것이다. 놀이동산이나 아이들이 즐겨찾는 게임센터등에 가면 안경(고글)을 쓴 파란색 펭귄이 바로 '뽀로로'이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망으로 비행모자와 고글을 쓰고 뒤뚱거리며 다니는 아기 펭귄을 어떻게 한번도 애니메이션에서 만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까? 그만큼, 뽀로로라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은 필자와 같이 어른들 세계에서는 즐겨보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그런 존재인 것이다. 과거 우리들이 '빨간머리 앤'이나 '스머프'등을 보면서 유년기를 보낸것처럼 요즘 아이들을 뽀로로를 보면서 웃고 즐기는 것이다. T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위해서 ..
2011년이 밝았다. 벌써 보름(15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니 '2011년'이라는 것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 생각없이 오늘의 날짜를 적을 때, '2010년'으로 적었던 습관적인 행동이 '2011년'으로 바뀌는 순간이 지금쯤이 아닐까 생각하면, 이제 진정한 2011년을 시작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포스팅을 읽고 있는 분들께 먼저 여쭙고 싶다. 아무 계획(목표)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조차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꺼려하는 것일뿐 분명히 2011년에 이루고 싶은 것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는 2011년 꾸준한 운동과 영어공부가 목표이다. 그 목표를 위해서 1년간 지켜야할 일들을 계획하고 행동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그 실천..
경제 사정도 여의치 않고... 폭설까지 내리는 요즘 날씨도 한몫하는 바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필자이지만... 사실 대중교통이 '편리하다'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는 없다. 서울의 가장 차가 막힌다는 강남에 있지만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게 '대중교통'보다 빠른걸 보면 아직 대중교통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거 같다. [자가용으로 1시간이면 되는데... 버스와 지하철을 타면 1시간 30분정도가 걸린다. 물론, 그만큼 '돈'이 들어간다. 그래서 대중교통이 '싸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편리하다'라는 말에는 '아직~'이라는 대답을 하는 것이다.] 아무튼 어떤 이유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이것만큼은 꼭..
평일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30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30분. 대략 3~4시간 정도 되는 이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것이다. 바로 출퇴근 시간이다. 우리는 보통 이 시간을 '러쉬아워'라는 어려운(?) 영어를 이용해서 설명하듯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모여드는 시간이다. 꼭 그 시간이 아니라도 대중교통의 특성상 집중되는 시간은 항상 있는듯 하다. 이렇게 시간대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보통의 사람들...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시간에 출퇴근을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하철이나 버스는 항상 '만원'상태이다. 만원버스, 만원지하철을 보면 타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보는 사람도 덥고, 짜증스러워 보이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우리는 거의 매일 이런 전쟁(?)속에서 출퇴..
대중교통 하면 생각나는게 버스와 지하철이다. 이중 오늘 포스트에서는 '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한다. 버스 이야기를 하니 우선 예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재미있는 내용부터 소개해 본다. [버스 앉는 위치로 보는 성격] 2009년 1월 초에 '버스에 앉는 위치에 따라 성격 드러난다'는 기사 영국에서 나왔다. 기사 내용에서는 영국의 관광명물 중 하나인 '2층 버스'를 타서 앉는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을 알아 본다는 것이다. 2층 앞쪽 의자에 앉는다면 진취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 2층 뒤편 의자에 앉는것을 선호한다면 고집이 강한 완고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공간을 타인에게 침범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의 소유자. 2층 중간 좌석을 선호한다면 강한 독립심의 소유자. 특히 이부분에 앉는 사람들은..
경제불황이 남일이 아닌거 아침 출근길에서 부터 느껴진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풀"이라는 단어가 들렸었다. 카풀(CAR POOL)은슷한 목적지인 경우 같이 자동차를 이용하여 자가용 차량의 활용을 증가시키자는 내용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카풀도 안되는 경제적 사정때문에 자동차들은 주차장 지킴이로 변신하고 있다. 필자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최근 전과 다른 일들이 생기고 있다. Timing is Money 서울권 대중교통만을 이용하면 이런경험을 하지 못하겠지만 시외버스 이용시 거리비율제라는 요금제가 적용되고 있다. 거리비율제란 일정한 거리이후에는 몇km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버스카드를 대는 지점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