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에 출시된 모토로라의 '레이저'를 기억하시나요?! 면도날처럼 날렵한 슬림(SLIM) 디자인으로 전세계를 레이저 열풍으로 빠트렸던 제품으로 전세계 판매량 1억대라는 엄청난 판매고로 제조회사인 '모토로라(MOTOROLA)'가 차지하는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주었던 효자 중의 효자 제품이다. 당시 필자의 기억으로는 남성들이 입는 자켓(일명, 마이)의 윗 주머니에 티가 안나게 넣을 수 있을 정도였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쳐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슬림함'이 강조되었던 제품이다. 물론, 레이저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타사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슬림폰'을 출시하였지만, 모토로라의 레이저만큼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모토로라에게 '레이저'라는 브랜드는 '대박'이라는 믿음을 심어주..
요즘같은 '여름철'이면 가장 부러운 한가지가 있다. 바로 '휴가'이다. 보다 '멋진 곳'에서 '멋진 사람들'과 '멋진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건 누구나 갖는 공통적인 욕구일 것이다. 위에 보이는 사진 한장이 참 많은 것은 느끼고 생각하게 해준다. 우선, 이번 포스트는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관련된 이벤트를 소개하는 글이며,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은 '아트릭스를 구입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다. 사실, 그 이외에는 그냥 이벤트를 소개하는 광고글에 지나지 않으므로 가볍게 읽어보면 된다. MOTOROLA ATRIX CES 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뽑혀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 3월 2일 국내에 소개되었다. 모토로라와 KT의 첫번째 만남을 이루어준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지난 2일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 CES 2011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모토로라의 아트릭스(Motorola ATRIX)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는 기존 '모토로라' 제품과 몇가지 구분되는 것이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게 사실이다. 첫번째는 'SKT와 모토로라'라는 관계의 변화이다. 약 20여년간 모토로라 단말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KT'라는 통신사를용해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존재했다. 과거 스타텍이나 레이저등 인기있는 모토로라 단말기 사용을 위해서 SKT 통신사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관계가 지난 달 변화하여 모토로라 단말기를 KT에서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린 것이다. 그 첫 단말기가 '아트릭스(ATRIX)'가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