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는 물론이고,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이 선호하는 취미 생활 중 하나가 '등산'이다.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도 가볍게 뒷산 또는 근교의 유명한 산들을 등산하며 주말을 보내는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필자의 부모님 역시 한달에 한두번은 등산을 하며 여가를 즐기신다. 등산을 취미 생활로 하다보면 '등산 장비'를 하나 둘씩 구입하여 모으는 재미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이다. 구입한 등산 장비를 들고 등산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은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등산에 취미를 갖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등산 용품(등산 장비)'란 생각이 든다. 등산 점퍼(바람막이, 고어텍스 자켓 등)부터 등산화, 등산 가방(백팩)등 다양한 등산 용품을 부모님께 선물하는..
발은 제 2의 심장이다!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발'이다. 열심히 걷고, 뛰면서 다양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것 역시 '건강한 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신체의 모든 부분이 그렇겠지만 특히, '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쉽게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발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하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뚜렷하게 할 이야기는 없다. 필자의 경우는 '신발 관리'를 통해서 발 건강을 신경쓴다. 사실, '발 이야기'를 할 때 '신발'을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옷'처럼, 신발은 하루 종일 우리의 발을 감싸고 있으니 신발을 잘 선택하고, 잘 관리한다면 그만큼 '발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가벼운 운..
세상에서 가장 깐깐한 사람은 누구일까? 필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우리들의 어머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브랜드를 선호하는 10~20대, 남들과 다른 비싼 제품을 좋아하는 30대는 연령대나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 및 브랜드에 따라서 '나만의 선택 기준'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들의 어머니'는 다르다! 브랜드는 물론이고 제품의 질, 디지안, 가격까지 비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비교하고 분석하신다. 필자의 어머니 역시 이런 어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고 계신 분이다. 이런 어머니에서 한번에 'OK'를 받은 제품이 있다면 필자는 그것이 어떤 제품이든 '믿고,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글에 소개하는 '칸투칸 트래킹화, K780' 역시 그런 제품 중 하나이다. 칸투칸 트래킹화 K780의..
추석 연휴 ... 2010년의 '3/4'를 보내면서 무엇을 하였는지 생각해보니 대부분 컴퓨터와 관련된 IT쪽에 관심을 갖었던 해 였다고 생각이 든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에 근무하면서 취미와 특기 생활도 IT적인 것에 관심을 갖다보니 늘어나는 뱃살에 '운동'을 생각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운동이 좋고, 운동을 해야하고, 요즘은 남녀노소 '다이어트'가 인기라는 것을 잘 알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바로 '다이어트'와 '운동'이다. 그래서 추석 연휴 남은 2010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TV에서 CF를 한편 보았다. 평소 좋아하던 배우인 '장혁'이 멋진 암벽등반을 하는 모습이 담긴 CF였다. TV에서 아무 생각없이 보았던 CF가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고, 장혁과 천정명 두..
벌써 2010년의 두번째 달인 '2월'이다. 첫 명절이자 가장 큰 명절중의 하나인 '설'이 이제 보름도 남지 않았다. 설이면 '때때옷(고까옷)', '떡국', '새배'등이 떠오른다. 이뿐만 아니라 필자같이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라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연휴 일정'을 확인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2010년에는 설연휴가 '최악'으로 13일(토), 14일(일), 15일(월)이다. 그렇다고 기운 빠져서 '행복한 설 연휴'를 그냥 주말처럼 보낼 수 는 없는 법. 보다 멋진 설 연휴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설 연휴를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해야한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설 선물'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일명 '돈벌이'를 하게 된 이상 부모님이나 아이들의 설 선물을 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
지난 월요일(4일) 눈이 엄청나게 내렸다. 새벽부터 쏟아지듯 내린 함박눈은 하루종일 내리면서 온 세상은 '하얀 눈'으로 덮혔다. 덕분에 새해 첫 출근길은 지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주었고 퇴근길 역시 교통혼잡이라는 선물을 주었다. 학생때 느꼈던 '눈'이 주는 느낌과는 사뭇다르게 느껴졌다. 눈이 그치고 나서 화요일부터 눈이 녹기 시작했고... 길은 얼음판이 되어 차들은 엉금엉금 도로 위에서 기어다니고 사람들 역시 빙판이 된 길에서 미끄러지기 일쑤였다. 아무 생각없이 퇴근하던 필자 역시 길에서 한번 자빠져 보니 빙판길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느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건물들이 얼마나 생각없이 지어졌는지도 느꼈다. 서울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강남의 길들이 전부 대리석과 타일로 되어있어 내린 눈때..
지난 포스트에서 '왜 회사 행사는 산으로만 갈까'라는 주제를 다루어 본 적이 있다. 1년에 한두번은 자신의 의도가 아니라도 등산을 갈 수 밖에 없게되는 상황이라면 언제까지나 가기 싫어 죽겠다는 표정만 보여준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등산을 하면...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종아리에 알이 팍팍 생기며, 땀이 비오듯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것이 등산 초보들이 겪는 일반적인 고통(?)들이다. 하지만 등산을 하면 '건강'에 좋다는 말때문인지 이런 고통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다. 주말 이른 아침이면 지하철역마다 근처 산으로 가시는 등산복장의 아줌마, 아저씨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등산은 우리에게 '멋진 경치'외에도 심폐기능 강화, 체지방감소, 근육량 증가, 스트레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