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이 끝나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김연아'이다.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요즘 들려오는 소식들은 그녀의 과거사라는 점이 안타깝다. '흠집잡기'식으로 올림픽에 참가할 당시 사진(특정업체의 귀걸이를 간접광고했다며...)을 올리고, 과거 사진을 올려서 '성형의혹'까지 하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를 접하면 김연아의 팬으로써 '짜증' 지대로 나지만... 팬의 입장이 아니라도 김연아는 '연예인'이 아니라 '운동선수'라고 볼때 성형의혹까지 기사로 나온다는게 특이하다. 그만큼 인기를 얻어서 연예인을 뺨치는 '인기'덕분이겠지만. 그런 인기덕분일까? 김연아가 '만화'에 까지 등장한다?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김연아가 나오는 만화'는 바로 '드래곤 아이스(..
2010년이 밝았다. 새해가 되면 항상 빠짐없이 TV에는 특선 영화와 만화가 방송된다. 오랜만에 TV에서 하는 만화를 보다보니 한가지 생각이 불연듯 생각났다. '저거 하나만 있으면 정말 행복하겠다~' 만화를 보다보면 '상상'의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이런 '상상의 아이템'들은 실제로 존재하기는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작가의 엄청난 상상력의 아이템은 실제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것만 있으면..."하고 생각하게 했던 만화 속 아이템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에 본 만화 '드래곤볼'이 약 20년이 되는 요즘에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만큼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의 엄청난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의미라고 본다. 단행본 42권에 등장하는 다양한 ..
IT보안 세미나인 'ISEC 2009'에 참석차 코엑스에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ICCON 2009'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는 이번에 2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문화행사중 하나로 관련 콘서트와 전시회로 꾸며져 있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므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이순간에도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포스트 : 컴퓨터보안의 모든것, ISEC 2009]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했다. 2호선 '삼성역' 5번출구로 나가자 마자 '안락한(安樂寒)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보인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지만 전날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무대장치등은 그자리에 있었다. [8일 개막공연, ..
"일본에 가서 4~5년 전에 인기 있었던 제품을 가져와서 사업을 하면 성공한다." 이런 말이 있었던 적이 있다. 물론 당시 분위기로는 일본문화는 그냥 배척해야할 대상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 상품성 만큼은 인정한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가깝지만 먼 나라라는 것을 모두 느끼고 있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치를 떨며 일본과 연관만 있으면 잘 보지 않던 축구경기도 챙겨가며 보는게 바로 우리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은 그런 나라이다. 하지만 지역적인 접근성과 문화적인 유사성때문에 일본문화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문화에 길들여 지는것도 사실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본어처럼 일본문화라는 생각은 하지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4~5년 전만 해도..
[최근 만화방의 모습] 만화책하면 부정적인 것들이 주로 생각날 것이다. 담배연기로 좌욱한 만화방이나 골방에 틀어박혀있는 백수의 모습이 눈에 선한게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만화의 느낌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화라는 친근한 방식을 이용해서 지식 전달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필자에게 만화책은 500원짜리 드래곤볼이 시작이였다. 물론 그 전에는 만화책 자체를 접하기 힘들었었다. (당시 초등학교 시절) 그때 당시만 해도 만화책은 백해무익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몰랐다. 그냥 재미삼아 보는 심심풀이의 대상아닌 대상이 바로 만화책이였다. 당시 드래곤볼, 북두의권처럼 일본만화가 들어오면서 더더욱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면들이 강조된 것도 사실이다. 해적판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일본만화들은 흥행성이라는 성격을 가장 중요시 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