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컴퓨터도 사고, 가전/가구도 사고, 옷도 사고... 심지어 아이들 학용품까지 구입할 수 있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인터넷 쇼핑이 우리의 일상 생활 모습을 바꿔놓고 있는 요즘 각종 선물 역시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면 '쿠폰' 형태로 선물되니 요즘 세상에는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다. 과거에는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경우에만 생일 선물을 주었다. 물론 '파티'라고 해서 클럽이나 나이트 룸을 잡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 파티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음식점에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도 물을 수 있는 그냥 하나의 '기회'만 마련된다면 그 이유가 친구의 '생일'이라면 서슴없이 방문하여 생일 선물을 챙겨주며 지냈던 것이다. 그런데 30대가 되..
가끔 혼자서 주말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혼자 있다고 해서 집에 먹을 것이 없는 것은 아니며, 외출한 아내가 점심 챙겨먹으라고 해 놓은 밑반찬도 이미 냉장고에 잔뜩 들어있다. 하지만, 왠지 혼자 있는 날에는 뭔가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 즉, '일탈'을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평소 하지 않았던 것 중에 혼자 있는 주말에 꼭 해보고 싶었던 것... 하루 종일 게임하고, 컴퓨터하고, 영화보면서 뒹굴뒹궁하기 처녀 총각이라면 조금은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지만, 결혼해서 아이가 있으면 주말에 '뒹궁뒹굴'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가 없다.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해야 다음 주를 조금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필자에게 이번 주말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
육아를 시작하면서 주말이 평일보다 더 바빠졌다. 주중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주말로 미루다 보니 주말이 되면 여유롭게 무엇인가를 즐기기 보다는 바쁘게 뭔가를 해야 하는 생활로 바뀐 것이다. 대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역시 육아를 통해서 변화된 생활 중 하나이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고, 외식을 하기에는 할 일이 많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은 역시 '배달음식'이다. 뭘 시켜 먹을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필자에게 '맛있는 생각'이 떠올랐으니... 주말을 더욱 주말답게 보내기 위해서 평소에 먹기 힘든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다. 피자 매니아인 와이프(아내)의 입맛에 딱 맞는 도미노 피자를 선택했고, 도미노 피자에서도 새롭게 출시된 '도미노 더블치즈 엣..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지구 상의 위치가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축구 경기 시간이 늦은 야간에서 새벽 시간에 진행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축제답게 새벽에 잠 못들고 우리나라 경기는 물론이고, 해외 경기까지 챙겨보는 분들에게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야식'이 꼭 필요한 월드컵이다. 월드컵 경기를 기다리며 출출해진 속을 달래줄 수 있는 맛있는 야식 또는 월드컵 경기를 같이 시청할 가족이나 지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하고 맛있는 저녁에는 어떤 메뉴가 좋을까? 2014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열리는 만큼 '브라질(Brazil)'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면 더욱 재미있고, 맛있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브라질의 대표..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피자 먹을까? 치킨 먹을까? 맛있는 음식을 놓고 이런 고민을 한두번씩은 안해봤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쉽고 행복한 고민이지만, 막상 그 상황에서는 둘 다 먹고 싶은 생각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5월에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시작으로 주말(5월 3~4일), 어린이날(5월5일), 석가탄신일(5월6일)까지 연휴로 시작하며, 이후에도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말이 달력만 보아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만큼 쉽게 느껴지는 해이다. 이런 연휴와 다양한 행사 속에서 '맛있는 음식'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글에서는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을 수 있는 '도미노 올..
블로그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거리 중 하나가 바로 '맛집탐방'이다. 블로그라는 것이 일종의 '기록'이고 그것을 기록한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이니 '맛집탐방'은 어떻게 생각하면 '블로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소재이기 때문에 빠질 수 없는 소재거리가 되는 것 이다. 주말만 되면 가족단위로 '맛집'을 찾아서 외식을 즐기는 경우도 많아졌고... 커플이나 친구들끼리도 인터넷에서 본 '맛집'을 찾아 다닌다. 그런데 그렇게 멀리 있는 맛집은 찾아다니지만... 우리가 쉽게 즐기는 '배달'은 어떤가? 집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쉽고 편하게' 주문할 뿐이다. 즉, 맛보다 '거리'를 중요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배달음식을 하면 맨날 떠올리는게 '짜장면'이나 '피자' 였다. 어떤 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