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두명의 '국민MC'가 있으니 바로 강호동, 유재석이다. 이런 양강체제(?)는 두명을 비교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누구는 강호동이 좋다...누구는 유재석이 좋다며 서로 비교하게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방송에서는 두명은 친한 형동생을 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들은 비교당하는 라이벌보다는 특징이 정확히 다른 국민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는 두명의 국민MC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그들이 그들의 쇼에 초대되는 게스트를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다. 개성있고 끼있는 게스트에는 강호동이 최고~! 강호동의 특징은 바로 '강한 힘'이다. 힘을 상징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활발하고 역동적인 진행이 많다. 물론 그가 국민MC라는 칭..
2005년 현재의 무한도전 시초가 되는 무모한도전, 무리한도전이 MBC를 통해서 공중파를 탔다. 당시만 해도 이상한 컨셉의 오락프로였다. 달리는 버스에서 균형을 잡고 황소와 줄다리기를 하고...전혀 궁금하지 않은 허황된 도전을 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는 맴버들 역시 전혀 인기없는 그런 소외된 사람들 이였다.(당시에는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힘들정도로 인기가 별루 없었다.) 지금 기억으로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이윤석, 조혜련, 박명수, 윤정수 등등...많은 출연진이 번가라가며 등장했었다. 당시 초기에는 게스트들이 1회마다 바껴서 출연했었다. 무한도전의 시즌1격인 무모한 도전에서는 시청률을 위해서 출연진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고, 특히 게스트들의 1회성 출연이라는 점이 새로운..
무한도전의 팬이 된게 벌써 3~4년전쯤으로 기억한다. 지금 방송에서 우스운 얘기로 하는 "참 못났다"라는 표현은 처음 내가 무한도전을 보게된 시작이지 이유였다. 그때는 유재석님도 지금처럼 인기가 있지는 않았다. 물론 "동거동락"을 통해서 어느정도 MC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고....X맨도 그 비슷한 시기에 출발하지 않았나 싶다. (나도 사람은 사람인가보다...기억이 가물가물하니....생각이 안나네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뎅....인터넷을 찾아봐도 종영된 방송에 대한 내용은 찾기 힘들고...무한도전도 처음 시작이 언제인지 찾기 힘드네요^^) 그런 표현을 들어온 무한도전이 지금은 많이 발전하였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정말 많은 팬들이 있고 정말 많은 칭찬과 악플이 있다.(특히 악플이 있다는것 자체가 관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