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놀이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몸'을 이용해서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요즘 부모님들은 대부분 아이와의 나이 차이가 30살 내외인 만큼 몸으로 놀다보면 30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보면 장난감이나 책을 선호한다. 생후 36개월 내외의 아이들은 종이에 무엇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해서 벽에 낙서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지난 글('낙서와 색칠공부! 갤럭시 노트10.1로 OK!')에서 소개했던 방법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도 이번 글에서 소개할 '숨은그림찾기 출력하기'와 같은 방법으로도 아이의 그리고 색칠하는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 줄 수 있다. 샘플 데이터 중 ..
블로그에 '모바일'과 'IT'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얼리어답터'처럼 새로 출시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 역시 평범한 한 명의 소비자이자 사용자인 만큼 구입한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 만큼 오래 사용하는 제품은 다른 제품과 다른 특장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갤럭시 노트 10.1'은 2012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난 제품이다. 보통 모바일 제품이 1~2년 사용하고 나면 사용이 어렵다고 하지만, '갤럭시 노트 10.1'은 안드로이드 4.4(킷켓)까지 지원하면서 현재도 충분히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 10.1의 다양한 활용 방법 중 하나로 '아이들을 위한 스케치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그림'이다. 물론 우리가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서 '낙서'라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그것을 그린 사람의 생각이 담겨 있는 훌륭한 그림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그리기 본능'은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잊혀져 간다. 바쁜 사회 생활 속에서 내 생각을 그림으로 그린다는 것은 그렇게 효율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생활 속에서 배웠다. 하지만 '본능'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한 '그리기 본능'은 말 그대로 '선천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동작'처럼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낙서처럼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공부를 하다가 답답하..
낙서 [落書] 글자, 그림 따위를 장난으로 아무 데나 함부로 씀. 또는 그 글자나 그림. ‘장난 글씨’로 순화. 할일 없고 심심할때나 그냥 멍하니 있을때, 손으로 펜을 잡아 끼적거리며 적어간 경험은 모두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런 낙서를 보는 시선은 대부분 '한심하고, 멍청해 보이는 행동'으로 무시되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장난스러운 동작이 당신의 기어력을 향상 시킨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가. 지난 2월 영국에서 보고된 낙서와 기억력에 대한 내용을 잠깐 살펴보자.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대학 과학자들에 따르면 지루함을 느낄 때 보통 사람들은 낙서를 하지만, 사실 낙서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연구팀은 지원자 40명에게 2시간 반 동안 전화 메시지를 통해 들리는 이름과 직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