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 오너이거나, 기아 자동차에서 출시되는 자동차를 구입 예정이라면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꼭 기억해야 한다. 혹시 가족이나 친구가 기아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직접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공유(전달)해 주면 커다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모닝을 시작으로 카니발 아웃도어까지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하는 자동차의 종류만 살펴보아도 20여종에 가깝다. 여기에 추가로 영업용(버스, 용달 등) 차량을 추가하면 거의 30여종에 가까운 차량이 '기아(KIA)'라는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지금도 도로 위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 차량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에서 기아 자동차를 운행하는 운전자가 많다는 것일 수 있다. 그런 '기아자동차 오너(차량 소유자)'를 위한 멤..
디자인[design]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디자인(design)'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다양한 '제품' 가운데 '성공한 제품' 즉, '히트 친 제품'을 떠올린다. 돈을 내고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고객)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성공' 또는 '히트'라는 단어와 연관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기란 여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디자인만큼 '주관적인 요소'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높고... '난 별루야'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난 좋은데'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우리가 이미 현실에서 자주 부딪히는 상황이며, 이때마다 역시 '디자인'만큼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으로 모두 '내 마음과 같지는..
2010년 3월 부터 12월까지 출시된 자동차들 중 지난 12일 인천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에 국산 및 수입차 업체들이 40여 대를 출품하였다. 출품된 40여대의 차는 심사위원 21명과 자동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업체 상품 담당자들이 출품 차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고, 2인 1조로 시승하여 보다 객관성 있는 평가를 하였다. 그렇게 하여 선정된 차는16개 최종 후보로 좁혀졌고, 이는 승용차 11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5대로 구성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승용차 부분(11대) 기아 K5,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BMW 5시리즈, 아우디 A8, 인피니티 M시리즈, 재규..
로체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소울스터까지 기아에서 나오는 차량은 여느 외제차 버금가는 디자인으로 기사화될때마다 검색어 순위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기아에서 출시한다고 소문이 있었던 'VG'의 컨셉트카(프로젝트명 : KND-5)를 통해서 명품세단 VG를 먼저 구경해보자. [추가글 : 제품이 출시되면서 VG에서 'K7'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모델링으로 그려진 VG의 컨셉트카 모습이다. 고급스럽고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이 뭐라고 딱 말하기 어려운 '명품'의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건 모델링의 그림일뿐...실물은 어떤지 모르니 기대만 할 뿐이다. 그러나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실물크기의 VG를 보면 그런 느낌이 그림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 '블랙앤화이트'라는 멋쟁이 색깔만을 ..
1998년 12월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하였다. 당시 '기아차'라고 하면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았던 자동차업계였기에 인수라는 자체가 '놀라움'이였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이라고 현대차에서는 기아차를 인수했지만 브랜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이런 결정이 요즘의 기아차가 있을 수 있는 시작이 된것이다. 다른 회사에 인수되었다는 과거를 갖고 있는 '기아차'가 요즘 최고의 인기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것은 사실 인수되었을 당시만큼 놀랍다. 국내시장에서 '현대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이상으로 눈만 뜨면 도로위에서 현대차가 보일 정도였다. 이런 자동차 시장에서 '삼성'과 'GM대우'가 힘을 쓰고 있었지만... '기아'의 경우는 현대의 그림자에 가려진 회사일 뿐이였다. 2006년 기아와 '피터 슈라이어'의..
2007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럽에서 '올해의 차' 1위를 차지한 자동차가 바로 기아의 '씨드'였다. 당시 내놓라하는 자동차 업체 포드, 푸조, 닛산, 피아트, 벤츠등과 함께 경쟁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결과이다. 이렇게 '유럽에서 먹히는 차'로 불리는 기아의 씨드가 새롭게 변신을 하였다. 바로, 씨드 플러스 또는 YN이라고 불리던 벤가(Venga)이다. 'Venga'라는 말 자체도 유럽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듯이 스페인어다. venga의 원형은 venir로 '~로 오다, 와라'의 뜻이라고 한다. 벤가는 유럽에서 강세를 얻는 가족차량 형태의 B세그 플랫폼(소울과 비슷한 형태)이다. 작은 MPV 타입의 소형차량으로 엔진은 1.4와 1.6리터의 신형 가솔린-디젤계열을 함께 사용한다고 한다. 차..
외제차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성, 기능, 가격(?)등 다양한 이유를 말하겠지만 무엇보다 '남과 다른 희소성의 법칙에 따른 디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 외제차가 2천만원이하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선호하며 '외제차~외제차'하고 말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제 먹고 사는거 걱정없는 부자가 됐으니까...남들에게 보여줄만한 차 한대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으로 외제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뭐...기능이나, 안전성등을 언급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가 이제는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즉, 국산차가 외제차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의 로체를 시작으로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등 현대/기아자..
약 1년전인 2008년 7월,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이라는 고급 컴팩트 SUV(CUV라고도 함)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던적이 있다. 바로 알아서 주차를 해주는 '주차도움기능'이다. 옆에 보이는 화면처럼 주차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행주차'를 차량 스스로가 도와준다고 하니...대단히 새로웠던 기술이다. 물론, 자동 주차를 위해서는 운전자가 수동으로 주차할때 필요한 공간보다 주차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적질(?)을 당하기는 했지만...그래도 확실히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였다. 이렇게 주차를 도와주던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신기했다면 올해에는 볼보에서 출시할 'XC60'이라는 SUV를 주목해야 한다. XC60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은 바로 충돌을 막아주는 '자동멈춤'기능이다. 운전을 하면서..
벌써 로체를 구입한지 3주차이다. 그런데 변변한 사진도 한장 없었다. 귀차니즘의 나에게 Tistory라는 공간을 위해 디카를 들고 집을 나섰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아파트앞 지상주차장은 한산했다. 그래서 물세차는 잊고 먼지나 털어야겠다고 생각을 고쳐먹고 지하의 차를 지상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지난번 일산의 "식도락"을 다녀온 후 세차를 해놓아서 솔직히 세차할 게 없긴 없었다. 그런데 워낙 세아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로체 이노베이션으로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사진을 한번 찍을 생각으로 세차를 시작했다. 요즘 막판 더위로 사람들이 많이 놀러갔는지 사람이 없긴 없더라....여유있는 오전이라서 집근처도 살짝^^ 그렇게 30분 정도 먼지를 털고, 세차를 마치고 로체 이노베이션을 궁금해하는 세아향 식구들을 위해서..
기아에서 새로나오는 쏘울(Soul)의 카달로그입니다. 소울의 모습을 궁금해 하시고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듯. (참고로 저도 기아의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해서 타고 있는 기아차도 잘 나가요...특히 회사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구입시 그게 제일 걱정이였거든요...어쨌든 현대차가 왠지 AS도 더 잘해주고 그럴꺼 같은데...막상 잘 뽑으면 그게 그거입니다. ) 쏘울 제품가이드, 제원, 인테리어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기아에서 내놓은 차들은 국내의 평범한 디자인과 많이 차별을 두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일까 뉴모닝을 시작으로 로체이노베이션, 포르테, 쏘울까지 나오는 차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대에 대한 만족도도 어느정도 향상되어서 최근 기아의 판매량도 좋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로체 이노베이션을 구입후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진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세컨드차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소형차위주로는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시골로 귀농해서 마트용으로 작은 소형차가 좋을거 같아서 찾아보는중...물론 최근까지는 No1 차량이 바로 뉴모닝. 근데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고 중요한건 출고시기가 계약후 5개월이라는 자신만만한 기아영업사원의 말을 듣고 쫌 고민중. 5개월이지만 최대한..
은근히 말이 많아져서 연결 포스트로 작성하였다. 안그러면 페이지 클릭의 번거러움보다 휠의 움직임이 더 짜증나시니까^^; 차문을 열고 들어가면 누구보다 운전자는 운전석의 모습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두개의 사진이 약간 다르다. 사진에 소질이 없는지 아직 정확한 포커스로 찍을 줄 몰라서 많이 올려놓는다. 우선 사진속에서 파워핸들(핸들에 붙어있는 거)과 네비게이션을 제외하면 전부 구입당시의 모습이다. 네비게이션은 틸트(TILT 맞나?^^)라는 방식으로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에 아반테만 되는거 같더라 그래서 현재는 그냥 붙여놓기만 한 상태 (매몰작업 X) 내부는 하이글로시(반짝반짝 광나는 소재)의 느낌이 많이 나고, 실린더 계기판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주고 있다. 그리고 특징이라고 하면 JBL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