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생활 중 '고급스럽다'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문화 생활 중 하나가 '음악회'다. 그 중에서도 '교향악'은 일반인들에게 1년에 한번 들을까 말까 할 정도로 경험하기 쉽지 않은 문화 활동 중 하나다. 한화그룹이 매년 최고 실력파 연주가들과 차세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데... 이름하여 '교향악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 부터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한화 교향악축제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힐 수 있을 만큼 잘 기회되고 운영되고 있다.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
음악에 관심 있거나, 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아이들만의 이야기? 어른의 입장에서 '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으면 위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를 기르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갖게 된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앞으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요즘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는 이유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 점에서 한화그룹이 진행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는 국립 태권도원(전북 무주 설천면)에서 충청권 청소년을 대상..
문화생활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클까? '바쁘다 바뻐'를 외치며 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활조차 제대로 즐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문화 생활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가벼운 옷 차림으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도 문화생활이며, 미술관이나 작은 소극장을 찾아서 즐기는 것도 문화생활의 좋은 예이다. 그런데, 이런 문화 생활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 정확한 수치나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고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이런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우리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2012년이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3월이다. 이런 생각을 매년 이맘때에 하는 걸 보면 언제나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나 보다. 그래서 일까 사람은 항상 자기에게 익숙한 것을 자주 한다. 그래서 가끔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할 때 그것이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만족감과 희열을 느끼게 된다. 오는 4월에 '2012 교향악 축제'가 열린다. 한화그룹에서 매년 '교향악축제'라는 행사를 열고 있는데 올해에도 변함없이 열리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매년 열리는 행사'가 익숙한 느낌이지만, 필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교향악'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교향악을 보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기회로 대중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한화그룹의 '2012 교향악축제'인 것이다. ..
한국메세나협의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2011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한화그룹이 2009년부터 진행해온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한화그룹이 2011년도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는 기사를 인터넷과 각종 언론을 통해서 전해들었다. 이번 글에서는 2011년도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화그룹의 메세나 프로그램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메세나[Mecenat]가 무엇인지부터 이야기를 해보자! 메세나란 커다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이러한 활동을 의미한다. 메세나란 고대 로마의 외교관이었던 가이우스 마이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로, 마이케나스는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 등의 문인들을 후원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