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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클까?



  '바쁘다 바뻐'를 외치며 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활조차 제대로 즐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문화 생활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가벼운 옷 차림으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도 문화생활이며, 미술관이나 작은 소극장을 찾아서 즐기는 것도 문화생활의 좋은 예이다.


  그런데, 이런 문화 생활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 정확한 수치나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고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이런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우리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는 것이다.


  지난 주말, 한화데이즈의 이벤트를 통해서 얻은 '교향악축제' 티켓 덕분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게 되었고, 그런 작은 변화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함께 찾은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문화 생활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자,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와 필자의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교향악 축제'가 과연 무엇인지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지난 4월 10일 한화데이즈에는 위에 보이는 이벤트에 대한 당첨자를 발표했고, 필자는 운이 좋게 2등으로 선정되어 '봄총각 휘파람상'으로 교향악 축제 티켓과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었다.


  한화데이즈의 경우 필자가 운영하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자주 이야기하지만, 블로그에 실리는 포스트(글)의 내용이 좋고,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잘 풀어써놓아서 평소 자주 찾는 블로그이다. 기업 블로그이지만 개인 블로그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느껴지는 것도 한화데이즈의 매력이다. 그런데, 한화데이즈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이벤트'이다. 위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한화데이즈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평소 한화데이즈를 즐겨보다 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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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은 '봅이 왔어요'라고 이야기하듯이 좋은 날씨였다. 덕분에 한화 교향악축제로 찾은 예술의 전당은 전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곳곳에 설치된 건물 배치도의 모습이다. 우선 2012 한화 교향악축제는 '음악당'에서 열렸고, 혹시 교향악 축제를 승용차로 찾는 분들이라면 음악당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하다.




  음악당(콘서트홀)의 모습이다. 예술의 전당을 많이 방문하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음악당의 모습과 크기에 놀랐다.





 날씨가 좋은 탓인지 예술의 전당에는 위에 있는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여유롭게 주말을 즐기고 있었다. 아쉬운게 있다면 예술의 전당에는 흔한 편의점 하나가 없어 가족들끼리 찾은 분들이 여유를 즐길 수는 있지만, 먹는 것은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


  한화 교향악축제와 같이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술의 전당이 꾸며진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예술의 전당 곳곳에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2012 교향악 축제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 안내판에 주변을 지나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교향악축제를 위해 예술의 전당을 찾아오면서 드는 가장 큰 생각은 일반인들에게 높기만 한 '교향악'과 '예술의 전당'이라는 문턱을 보다 낮춰서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여 보다 좋은 시설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교향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이 교향악 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며, 사진 속 모습처럼 가족 단위로 찾을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일요일에는 교향악축제가 오후 5시에 시작되어, 티켓팅을 위해서 1시간 일찍인 오후 4시에 음악당에 도착했고, 당시의 음악당 내부 모습이다. 밖에서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내부에는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교향악 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이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모습이다.




  한화데이즈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제공되기도 하며,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교향악 축제 티켓의 모습이다. 가격은 1인당 3만원으로... 교향악을 3만원에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분명히 저렴한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티켓과 함께 받은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안내책)'이다.





  '한화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안내책)'에는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오케스트라(교향악단)의 정보와 날짜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4시 50분... 5시 연주의 준비를 알리는 '(10분전) 종소리'가 들렸다. 종소리를 듣고 콘서트홀(음악당)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분들이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의자 배치가 눈에 들어왔다. 예술의 전당을 자주 찾는 것은 아니지만,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시설이 깔끔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예술의 전당이 갖는 매력처럼 느껴졌다.




  잠시후 무대에 불이 켜지고, 오늘 연주를 보여줄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입장하였다. 그리고 교향악의 멋진 무대가 시작되었다.




  교향악축제는 보통 2시간 정도(중간에 쉬는 시간 20분)의 연주로 진행된다. 이 두시간 동안 음악에만 빠질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에서 교향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다. 특히, 앞에서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교향악'이라는 문화 생활이 갖고 있는 높은 문턱을 '교향악 축제'에서 낮춰주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향악을 보고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 교향악 축제는 멋진 문화 행사인 동시에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CD나 TV에서나 가끔 들었던 교향악을 현장에서 풍부한 소리로 들으면서 보낸 2시간의 시간이 참으로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같은 음악도 얼마나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들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예술의 전당'이라고 하는 좋은 공간에서 '교향악 축제'라고 하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창원시림교향악단'이라고 하는 좋은 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지난 주말 '교향악'이라는 음악에 푹 빠져서 매력을 느끼기 충분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한화 교향악 축제는 올해 2012년이 처음이 아니다. 그리고 끝도 아니다! 분명히 내년에도 진행될 멋진 행사이며, 내후년에도 진행되야 하는 멋진 행사이다. 교향악 축제를 통해서 교향악이라고 하는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문화생활'을 보다 의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교향악 축제를 참석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오는 4월에는 '교향악 축제'가 가장 먼저 기다려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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