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년 6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막 시작했을 무렵 '재미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지원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블로그 기자단에 합격 통지를 받았다. 당시 병원쪽 직장에 다니던 여자 친구덕분에 일반인이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지금도 블로그 기자단 면접장에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여기 면접을 보러 오신 다양한 분들은 대부분 '의료계'쪽에 근무하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일반인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보다 잘 전달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심평원 블로그 기자단이 된다면... 저와 같이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평원과 일반인 ..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어플(앱,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을 'Smart'하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20~30대가 중심이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이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화 되었고, 가격도 저렴해졌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어플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화된 어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건강정보'어플 역시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이지만... 병원, 약국 정보는 기본이고,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정보와 ..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분들과 TV를 보고 있던 중 평소 좋아하던 배우 '조재현'씨가 광고하는 DUR이라는 TV CF가 눈에 들어왔다. DUR... 무엇의 줄임말인지 알 수 없었지만... 2010년 12월부터 진행한다는 내용을 듣고 '궁금증'이 더해진게 사실이다. 그래서 DUR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관련 정보를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공유하려 한다. 조재현 씨가 선전하는 광고는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만든 광고로, 2010년 1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DUR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DUR이란 무엇일까? DUR은 'Drug Utilizaion Review'의 줄임말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중복으로 약을 막아주기 위해 DUR이라는 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출산률'은 2009년 12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 자료에 따르면 1.19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물론, 이런 결과를 굳이 살펴보지 않아도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저조하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필자이지만... '출산률이 낮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정도라면 할말 다 했을 정도가 아닐까. 문제는 출산률이 이렇게 저조해서 '출산장려금'이라는 제도까지 마련되어,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그게 그렇게 많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없는 돈에 이것저것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알려지지 않아서 챙겨받을 수 없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