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 GREAT! 갤럭시A7 갤럭시 A7를 직접 체험하기 전에 얻었던 사전 정보 중 '보급형 스마트폰'과 '갤럭시A'는 갤럭시A7를 그냥 그런 폰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은 모두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우며 가격 경쟁력 외에는 갖고 있는 특장점이 없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네이밍에서 '갤럭시A'는 이미 2010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던 이름(제품명)인 만큼 좋은 이미지를 남기지 못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런 사전 정보에도 불구하고... 갤럭시A7를 직접 만난 첫 느낌은 'GREAT'였다. 그냥 'Good'이 아니라 'Great'라는 느낌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에서도 몇 안되..
지난 포스트 '갤럭시A 아카데미 그리고 . . . 갤럭시A'를 포스팅하고 더욱 갤럭시A에 대해서 궁금하기 시작했다. 물론,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다시 사용해볼까?'라는 욕구때문에 '스마트폰'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는 점도 사실이다. 하지만 갤럭시A에 유독 관심을 갖는 이유는 역시 '애니콜과 안드로이드 OS의 결합'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최신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가까운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로 갤럭시 A를 찾아 나섰다. 현재 인터넷에서 쏟아지고 있는 각종 리뷰와 개인적인 느낌만으로 '좋다 나쁘다'를 결정짓기에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것이다. 갤럭시A는 이미 매장에서 다른 분의 손안에 들어가있었다. 인터..
스마트폰이 '모바일시장'에 중심을 차지하게 되면서 인터넷에서는 한두달에 한번씩 이슈가 되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추세를 보일 정도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으면서 변화하고 있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사용자이다. 휴대폰(피처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단말기 업체'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을 사용하거나 그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는 그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 사용자들의 실력이 개발자의 그것에 버금가게 되었고...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제품 사용'이나 '제품 활용'부분 만큼은 개발자보다 그 제품에 대해서 더 잘 아는 사용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스마트폰의 출시는 사람들..
지난 포스트 '복잡한 전자제품을 DLNA로 한방에 묶어준다'편에서 DLNA를 기반으로 하는 삼성의 'Allshare'에 대해서 간단한게 살펴보았다. Allshare(올쉐어) 기능은 최근에 생산된 삼성제품들을 DLNA라는 기술로 하나의 홈네트워크를 구성해주는 것이였다. 그렇다면... Allshare의 기능은 알았는데 어떤 제품들이 이렇게 '홈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지 궁금하게 된다. 현재 삼성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Allshare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군에 대해서 살펴보자! Allshare라는 기능이 막강하게 느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데이터의 공유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만들거나 상대방이 만든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공유의 이유는 말 그래도 '자료에 대한 배고픔'정도라고 할까... 그런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