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9월 3일 저녁 독일 베를린에서는 IFA 2014를 앞두고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 행사가 진행되었다. '갤럭시 노트4'에 대한 출시 소식이 예정된 만큼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에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가 진행된 베를린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으며,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갤럭시 노트4는 기능들로 무장되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하여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그리고 기어VR까지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궈줄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릴 베를린 템포드럼 인근의 모습이다. 독일은 이미 낙엽들의 모습으로 가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을 분위기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베를린..
특별히 '대단한 기능'을 갖고 있는 독보적인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한번쯤 고민했던 부분을 해소해줄 수 있는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라츠(Lots) 듀얼포트 충전기(LTA-407)이 바로 그 제품이다. 랏츠 듀얼포트 충전기는 별도의 제품으로 판매되기 전 '베가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듀얼포트 충전기로 필자에게 기억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구입시 제공되는 충전기는 대부분 원포트 충전기이다. 그나마 케이블과 분리되는 제품은 다양한 케이블로 변경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케이블과 충전기 일체형이라면 포트 수 상관없이 무조건 제공된 케이블 호환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랏츠 듀얼포트 충전기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트 타입의 충전기이며, 포트 수 역시 2개로..
'대륙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브랜드가 바로 '샤오미(Xiaomi)'이다. 워낙 막강한 팬층을 갖고 있는 '애플'과 닮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기 충분한 것은 사실이다. 이런 관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구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샤오미의 매력은 바로 '가격(price)'이다. 애플의 아이폰 5c 또는 아이팟 터치의 화사한 컬러감을 닮은 스마트폰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샤오미(Xiaomi)'라는 브랜드의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을 때,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애플 제품을 선택을 주저했던 분들이라면 샤오미 제품은 최고의 선택이며, 가장 쉬운 선택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절대적인 평가는 어렵다. 왜냐면 분명히 '샤오미'는 애플이라고 하는 선두주자를 따라가는 후발주자인 만큼 '애플과 닮..
국내에서 생활해도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야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형 마트의 '멤버십 회원 가입'도 그런 것 중 하나이다. 대형 마트를 방문해서 동일한 물건을 구입할 경우 회원이냐 비회원이냐에 따라서 돌아오는 혜택이 다른 만큼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면 확인 후 가입해야 내가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물며 국내에도 이런데, 해외는 더욱 그러하다. 해당 서비스에 대해서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고, 알아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면 혜택은 물론이고 확인 조차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SK텔레콤 고객 중 '해외 여행'이나 '해외 출장'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로밍은..
자동차 악세사리 가운데 '필수품'의 위치까지 올라간 것이 바로 '내비게이션'이다. 요즘은 차량 구입시 내비게이션을 같이 구입하거나 기본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는데... 필자가 차를 구입할 2009년 당시만 해도 내비게이션은 차량 구입 후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하는 악세사리 같은 개념이었다. 내비게이션이 이렇게 자동차 운영에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한 것은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실제 운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내비게이션이 있으면 처음 가는 여행지에서도 빠르게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다. 요즘 인기가 높은 '맛집' 정도도 '이름(상호)' 또는 '주소'만 알면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찾아준다. 내비게이션이란 자동차가 보다 빠르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시..
세상을 살다보면...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도전하는 순간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시작하고 도전한다면 성공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이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생각 중 하나는 바로 '시작'이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무엇인가를 도전하려면 그만큼 용기가 필요하고, 그만큼의 열정이 필요하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있다. 잘 하고 싶어서 시작하기도 하지만, 실패의 경험 역시 무엇인가를 시작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초에 작성한 글 'TOP 열정을 채우다! 맥심 티오피 브랜드필름(메니페스토) & 열정서포터즈'에서 필자는 맥심 TOP의 광고 한편을 소개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불과 1~2년 사이 스마트폰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사용자 역시 스마트폰에 완벽하게 적응하면서 과거 스마트폰 고수들이나 사용했던 기능들을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지도(스마트폰 맵 어플)' 기능 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지도 어플로 유명한 것은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그리고 구글 맵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를 설치하지 않아도 '구글 맵(Google Map)'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생활에서는 구글 맵보다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 서비스가 훨씬 편리하다. 편리하다는 측면을 '사용자에게 익숙하다'로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지만... 아..
맥(OS X)을 사용하면서 윈도우와 가장 커다란 차이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안정화된 iTunes 사용이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아이튠즈(iTunes)'를 사용해야 하는데... 윈도우보다 맥에서 훨씬 빠르고 안정된 사용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맥을 추천한다. 하지만 맥이 1대 이상 되면... 아이튠즈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할 수도 있다. NAS나 웹하드에 iTuens 라이브러리를 보관하고 동기화해도 되지만 그런 경우에는 동시 접속이 어렵기 때문에 결국 맥마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따로 보관 관리하게 된다. 이상하게 맥 제품은 관리를 꼼꼼하게 하고 싶어지는 탓에 아이맥에 깔끔하게 정리한 내용을 맥북으로 옮기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그래서 맥북과..
인천공항이 좋다는 말은 자주 들었지만, 인천 공항을 자주 찾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필자 주변만 보아도 1년에 한번이나 갈까 말까한 곳이 인천공항이다. 물론 2~3달에 한번씩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국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글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도 못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하여 1년에 한두번 이하로 공항을 찾는 분들이라면... 인천공항이 크고 넓어서 어렵다는 생각보다 인천공항이 크고 넓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해주는 '인천공항 어플'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국제 공항 가운데 한 곳이 바로 '인천공항'이다. 해외로 출국을 하거나,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을 하기 위해서 찾는 곳인 만큼 '해외여행'이나 '해외 출장'을 자주 떠나는 분들이 아니라면 앞에서 ..
How are you?Fine. Thank you. And you? 영어 회화 가운데 우리나라 말처럼 손쉽게 할 수 있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위 구문일 것이다. 중학교 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일명 '달달달달' 외웠던 이유 때문인지 'How are you?'라는 구문도 쉽게 들리고 그에 대한 답변 역시 머리 속으로 떠올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Fine. Thank you. And you?'를 내뱉을 수 있다. 위 구문 위에도 간단한 회화라면 관심에 따라서 어느 정도 할 수도 있지만... 막상 해외에 나가면 간단한 회화도 머리 속에서만 빙글 빙글돌고 입으로 내뱉어지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된다.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틀릴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그럴 수도 있지만, 그 상황 자체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