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노트를 만들다! 코끼리똥 노트 'DIY(Do It Yourself)'는 반짝 트랜드가 아니라 어느 상황이든 그리고 누구든 '내 손 때가 묻은 물건'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되면 찾아보게 되는 부분이다. 가구나 간단한 소품에는 'DIY'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노트(notebook)'에 있어서는 DIY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만들어 쓰는 노트는 그래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코끼리똥'처럼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종류로 내 입맛에 맞는 노트를 선택적으로 구입하여 만들어서 사용한다니...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다가올 것이다. 코끼리똥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8월 31일까지 '코끼리똥 노트 리뷰어'를 모집했다. 평소 뭔가를 기..
지난 주 애플(APPLE)에서 'Pre-order'관련 메일을 수신했다. 국내의 경우는 아직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일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해외(1차 출시국)의 경우는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Pre-order)가 시작되었고, 9월 19일부터는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서 판매가 된다. 해외 출시 소식이 담긴 메일이지만, 해당 메일을 받으니 우리나라에서도 출시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 정보를 몇가지 찾아봤다. 그 중 하나가 아이폰관련 악세사리이다. 개인적으로 '쌩폰'으로 사용하는 스타일인데, 지난 아이폰 5s때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강화유리가 깨지면서 본의 아니게 64GB 아이폰 5s를 헐값에 중고로 판매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아이폰6를 사용하면 케이스나..
Watch를 샀다고 그것과 호환되는 자동차까지 살 수 있을까?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미리 켤 수 있는 Watch가 있다고 해서 그 기능 때문에 자동차까지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물론 누구나 이런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그렇다면 보다 현실적인 접근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자동차를 샀는데, 자동차의 문을 열고 닫으며, 시동도 걸고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시계를 준다면 일반 스마트키보다 휴대성이 높아진 Watch에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K3 Watch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시계 타입의 스마트키이다. 보다 정확하게 K3 Watch는 K3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탄생한 한정판 스마트키 기능의 시계를 말한다. K3 Watc..
아이폰 사용자 중 일부는 '아이폰(iPhone)'이 보여주는 디자인적인 매력 때문에 아이폰을 고수하고 있다. iOS7 이후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서 필자 역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메인 폰을 변경하게 되었는데, 이때 고민하게 만든 부분 중 하나가 '디바이스 디자인'이다. 그런 점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옮기려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딱 맞는 스마트폰이 '갤럭시 알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글에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 알파는 이미 몇 주전 온라인(인터넷)을 통해서 소개되었다. 소개 당시 720p 디스플레이에 대한 아쉬움이 인터넷에 회자되었는데... 실제 IFA 2014 현장에서 체험한 갤럭시 알파는 720p의 아쉬움을 잊게 만들 정도로 만듦새 자체에서 높은 매력을..
사면 팔고, 또 사면 팔고... 갖고 싶어서 샀지만, 써보면 실망해서 팔게 되는 것이 요즘의 '로봇청소기'였다. 하지만 로봇청소기도 이제 진화의 진화를 겪으면서 갖고 싶은 로봇청소기의 형태를 갖추게 된 듯 하다. 지난 IFA 2014 삼성 전시관에서 마주친 '파워봇(POWERbot)'은 로봇청소기를 두번이나 중고로 팔았던 필자에게도 매력적인 모습과 기능성으로 시선을 끌기 충분한 로봇청소기였다. 실제 판매되는 시점에서 어떤 기능을 탑재하고 출시할지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니... 이번 글에서는 지름신을 느낄 수 있는 '삼성 파워봇'의 멋진 디자인을 구경해보자! 지금까지 출시된 로봇청소기에서 가장 강조되던 기능은 청소 구역을 빠짐없이 청소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워봇은 그것은 물론이고, 진공청소기에서 자랑..
한산한 거리.익숙한 브랜드.하지만, 뭔가 특별한 상황...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찬 서울의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지만 스마트폰을 꺼내서 빠른 길 찾기를 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맛집이 즐비한 곳을 가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맛있게 보이는 음식점과 메뉴를 찾아서 주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일상 생활이다. 하지만, 한산한 거리에 익숙한 브랜드들이 즐기한 길을 걸어도 뭔가 특별한 상황이라면 우리는 스마트폰을 꺼내서 찾고 또 찾아보며 한 블럭 한 블럭을 나아간다. 그것이 바로 해외 여행인 것이다. 지난 독일 여행은 필자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독일'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설렘만큼 두려움도 함께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
IFA 2014에서 '삼성(SAMSUNG)' 주도적인 위치를 보여주었다. IFA 2014가 열리기 이틀전 삼성전자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 S 그리고 기어 VR을 발표했으며, IFA 2014에서는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독립 전시관에서 소개했다. 독립 전시관에서 단독 브랜드가 전시를 하는 경우는 IFA 사상 최초라고 한다. 전세계적인 관심과 시선을 받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중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 S' 그리고 '기어 VR'을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느낌을 이번 글에서 공유해보려고 한다. 기대에 부응했던 갤럭시 노트4 갤럭시 S5의 아쉬움 때문인지 갤럭시 노트4에 대..
애플 역시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스티브잡스 시절 애플은 3.5인치 디스플레이를 고수했고 그 이상의 크기를 갖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한 손 조작의 불편함'을 이야기했다. 물론 이후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이 등장했지만, 그때도 삼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크기의 제품에 대해서 애플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 제품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선호받을 수 밖에 없다. 애플 역시 이런 점을 감안했는지,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에서는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디스플레이 크기의 제품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다른 두 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함에 따라서 사용자들은 기..
IFA 2014에서 소개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가운데 필자의 기억에 남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삼성 포터블 SSD'이다. SSD라고 하면 HDD(하드디스크)대신 노트북(컴퓨터)에 사용되는 저장장치로, 빠른 속도는 물론이고 소리나 열이 없어서 휴대용 노트북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알려진 저장장치이다. 그런 SSD를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휴대용 저장장치를 떠올리면 USB 메모리와 휴대용 하드디스크가 있다. USB 메모리의 경우 휴대성과 속도에서는 장점이 많지만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GB 단위인 만큼 대용량 파일을 저장 및 보관하는데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에 비해서 '휴애용 하드디스크(외장하드)'는 조금 다르다. 보관할 수 있는 크기가 TB 단위이므로 ..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낱선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익숙한 일상 생활의 일탈도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가고 싶은 해외 여행'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유럽 여행'이며, 그 중에서도 '독일'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의 상위에 랭크된다. 1주일 내외의 일정으로 독일 여행을 준비중인 분 가운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T로밍(T Roaming)'에 대한 부분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이번 글에서 독일 여행에서 느꼈던 'T로밍(T roaming)'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해외 여행에 익숙한 분들이 아니라면, 해외 여행은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이 많아서 다소 복잡하게 여겨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생활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