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공되던 소프트웨어의 '기능'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모르고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사용하는 엑셀이나 워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MS 오피스 역시 윈도우즈 버전의 경우 '오피스 for 윈도우즈(Office for Windows)라는 이름으로 1990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약 26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사용에 있어서 모르는 기능이 여전히 많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는게 일상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아이폰 화면 미러링' 역시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어느 정도 소개된 기능이지만, 필자에게는 그동안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는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필자와 같이 '맥'과 '아이폰'을 연결하는... 즉, '화면 미러링'을 모르는 ..
지난 2월 21일 오후 10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LG 신제품 발표회'에서 LG G5라는 주인공만큼 관심을 받은 것이 있으니 바로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이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실제 MWC에서 LG G5를 체험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G전자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에 대한 구매 선호도가 1위에 올랐다고 하니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의 관심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실제 제품을 체험한 사용자 포함)에서도 높은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2016.03.05)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소개된 LG G5의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모듈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모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우선, 'LG G5'의 모듈 방식에 대한 설명부터..
모니터를 연결할 때 VGA나 DVI가 아닌 HDMI 케이블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맥 사용자라면 HDMI보다 좋은 커넥트 방식이 있으니 바로 '썬더볼트'이다. 썬더볼트는 디스플레이 정보(영상)과 사운드 정보(음향) 그리고 데이터까지 전송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썬더볼트 방식을 선택하여 연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주변기기(모니터, 외장하드, NAS 등)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지만. LG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 34UC98 홈페이지 최근 LG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고, 해당 모니터는 LG의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으로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중 하나인 'LG 곡면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C98'이다. 모니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다른 글에서 소개..
아이폰 6s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이 바로 '3D 터치(포스터치)'이다. 아이폰 6s 구입 후 작성했던 '아이폰 6s의 3D 터치... 무엇이 편리할까?' 라는 글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실제 아이폰 6s 사용시 활용하고 있는 '3D 터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새롭게 제품에 탑재되었다고 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냐의 여부일 것이다. 아이폰 6s의 '3D 터치' 기능은 아이폰 6s 출시 이후 꾸준히 다양한 앱에 적용되고 있다는 것 자체만 놓고 생각해보아도 '괜찮은 기능'임에는 분명하고, 아이폰 앱 개발업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터치는 타사 스마트폰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는 '아이폰 6s'만..
어떤 제품이든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역시 '가격(돈)'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 것은 누구라도 마찬가지일 수 밖에 없다. 물론 최근에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옛말로 저렴한 것보다는 합리적인 선택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것은 바로 '저렴하면 한번이라도 더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하려는 '브라더 복합기'관련 소모품(잉크) 역시 정품과 비정품에 대한 부분으로 '가격'이라고 하는 부분이 정품 잉크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왜 정품 소품목을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이야기를 실제 브라더 잉크 복합기 DCP-T700W 사용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잉크젯 복합기(제품)은..
옛날에는 '컴퓨터관련 직군'에 근무하는 분들만 '눈의 피로'를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업무 처리를 위해서 개인 PC를 지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눈의 피로'는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특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새해를 맞아 이런 저런 신년 계획을 세우게 되었는데, 역시 신년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건강'이며,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실천 계획) 중 하나가 바로 '눈 건강'에 대한 부분이었었다. 가능하면 컴퓨터를 바른 자세에서 사용하고, 1~2시간에 한번씩은 눈을 쉬게 해주며, 눈에 좋은 영양제나 식품이 있으면 챙겨 먹자는 것이 필자가 세운 '눈 건강'과 관련된 세부 실천항목이다. 그 중에서 '눈에 좋은 식품'이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스마트폰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 이상으로 자세하게 살펴보고,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있다면 바로 '스마트폰 케이스'일 것이다. 다양한 제조사의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풀터치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게 되면서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그런 비슷 비슷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나만의 스마트폰'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스마트폰 케이스'일 것이며, 조금 더 다양한 기능에 조금 더 예쁜 디자인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5천원 이하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한다면 '저렴한 가격'이 최우선시 되겠지만, 1~2만원 이상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한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제품이 갖고 있는 기능성이나 디자인도 스마트폰 케이스 선..
2010년 개봉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은 화려한 영화가 아니다. 물론 다음 영화 평점을 살펴보면 8.9점으로 5년전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굉장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오늘...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면 1시간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서 꼭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자극없는 잔잔한 한국영화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남자 주인공 박중훈은 영화에서 '깡패(건달)' 역할이다. 그런데도 자극이 없다. 요즘 한국 영화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설정이라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이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을 접하게 된 이유는 영화 배우 '박중훈'이었다. '라디오스타'라고 하면 요즘 10~20대에게는 MBC 예능 프로그램..
GTA5(Grand Theft Auto 5) 출시를 앞두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판매 물량을 예측하고, 출시일 당일에는 점심시간을 틈타서 잠깐 동안의 강남 외출까지 했었던 게임에 대한 열정을 조만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필자의 '게임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더 디비전(The Division)'이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한 것은 유투브 영상이며 이미 1년은 훌쩍 넘은 듯 하다.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실제 뉴욕 한복판에서 볼 수 있을 듯 한 게인 환경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해보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더 디비전(The Division)은 3인칭 시점의 MMORPG 장르로 오픈월드에서 자신의 캐릭터 경험치를 쌓아서 레벨을 올리고..
2016년 3월 1일은 제97주년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던 '삼일 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3.1 독립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한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삼일절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롯한 소식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되고 있는데, 관련 기사 중 '태극기 그리는 방법'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잠깐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태극기(우리나라 국기)를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는 내용의 기사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10명 중 7명이라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태극기를 잘 못 알고 있을 수 있으니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은 기회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