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도킹 선발전? 과거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절 사용자들은 스스로의 컴퓨터 사양(스펙)을 이야기하며 어떤 부분이 가장 뛰어난지 자랑을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가 대중화된 요즘은 어떤가? 컴퓨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컴퓨터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 즉, '스펙'보다는 '사용 목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역시 요즘 대중화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므로 스마트폰의 '스펙'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1~2년 이내에 사라지고, 사용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높은 고사양의 스마트폰도 좋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사용 목적'에 특화된 스마트폰을 선호가게 되지..
블로거 또는 리뷰어라고 불리지만, 필자 역시 '사용자'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인터넷의 새로운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용자의 입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들려오는 것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필자 역시 마찬가지이니까... 예를 들어 주말에 맛집을 찾아가려고 할 때, TV나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이 그렇다. 이런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갤럭시 M 스타일'이라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루어야 하는 이야기는 꽤 많을 것이다. 플래그쉽 모델이라면 어디까지나 해당 제조사(기업)의 최고 품질 즉, '대표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지만, '보급형'이라고 하면..
듀얼코어 CPU... 5인치 디스플레이... SUPER AMOLED 또는 IPS... 3D 카메라... 그리고, LTE까지!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하나같이 '성능'만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물론, 일반 사용자들이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변화에 맞춰서 조금이라도 높은 사양의 단말기를 갖고 싶어한다는 욕구 때문에 제조사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이유는 이제 일반 피처폰을 신규로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스마트폰도 많은 사용자들의 니즈(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의 스마트폰이 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한다거나 스마트폰의 획일화된 모습에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여기 저기서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 된다. 이미 이동통신사의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일반 휴대폰(피처폰)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이통사 시장의 중심은 '스마트폰'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이어지게 된다. 속칭 '빵빵하다'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의 스펙을 보면 정말 '내 손안의 컴퓨터'라는 말이 실감이 될 정도이다. 현재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경우는 듀얼코어에 1.2GHz이상의 CPU클럭수, GB급 메모리 등의 스펙(사양)을 보여주는 제품이 등장했으니 컴퓨터와 다른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변화와 함께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는 것도 사실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용자가 자..
스마트폰을 통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기업이 바로 'hTC'이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폰'이라고 불리는 구글의 '넥서스원'을 만들었다는 것을 통해서 '구글이 선택한 업체'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필자 역시 SKT를 통해서 출시한 '디자이어'를 현재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hTC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호감' 그 자체이다. 사실, hTC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센스UI'라고 하는 hTC만의 독특한 UI이다. 디자이어(desire)를 보기 전까지는 'UI가 좋아봤자 아니겠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디자이어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UI의 매력은 수많은 안드로이폰 중에서 '디자이어'를 선택하는 이유가 되었다. [관련 포스트 : 손가락..